유한락스 도마행주용 제품을 평소에 퐁퐁을 두는데에 두고 쓰다 퐁퐁으로 착각하고 후라이팬 1개와 그릇두개, 수저를 세척하였습니다ㅠㅠ 물에 희석시커 쓴것도 아니고 행주에 그냥 짜서 제 기준으로 많은 양을 사용한것 같은데 문제 있을까요ㅠㅠ 락스로 닦았던 걸 알아채고 바로 퐁퐁과 물로 한번 더 세척했습니다ㅠ
MSDS 제공 기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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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크림색 의류에 흰 얼룩
벽지 페인트 위에 락스를 바를려고 합니다
유한락스 레귤러 영문버전 MSDS 부탁드립니다.
유한젠 MSDS 자료 요청
손 소독과 수산물에 대한 사용법이 궁금합니다.
락스잔여물 유해성
냉장고청소후
화장실 바닥 청소에 사용시 희석액을 뿌리고 호스로 물을 쏘아주기만 해도 살균이 되나요?
락스가 피부에 닿으면?
1000ppm 희석
락스에 표시된 응급처치 맞나요?
벽지에 락스얼룩
도마행주용 락스로 실수로 식기들을 닦았습니다
유한락스와 유한락스세탁조세정제 질문드립니다.
락스를 부었더니 빨갛게 되었어요
소독제사용시
노랗게 변하는 이유?
마스크쓰고 원액으로 화장실청소후 눈물콧물이 심하게나고 토한후 일주일째 가슴통증이있네요
락스사용량
타일색 변색과 인체유해 정도에 관하여
정윤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왠지 세균을 죽이는 유독성 물질일 것 같은 유한락스로
소중한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시는 식기를 닦으셔서
불안감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안내를 천천히 읽어보시면
오히려 가끔 주방용 세제가 떨어지면
이번에 우연히 하셨던 방식으로 설겆이를 해도
큰 문제는 없다는 점을 이해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1.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은 2종 세척제로 허가받았습니다.
세척제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1종 세척제 : 야채, 과일등을 씻는데 쓰임
2종 세척제 : 음식기, 조리기구 등 식품용 기구를 씻는데 쓰임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은 살균소독 기능이 추가된 주방세제라는 의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Shop/9962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으로 설겆이를 하시면
싱크대에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그래서 살균까지 되버린)가 느껴지는 문제를 제외하면
일반 주방 세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에 포함되어 있는
유한락스는 곰팡이까지 죽일 수 있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의 곰팡이균을 살균소독하는 것만 가능한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입니다.
그리고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의미는
소금물의 화학적 특성과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히 보면
화학적으로 좀 더 어렵게 만든 소금물이라고 이해하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로 인해 예상되는 위해성은
소금물로 인한 위해성의 양상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유한락스는 독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저희도 수 많은 유한락스 고객님들과 수년간 대화를 한 후
많은 사용 고객님들께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때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비위가 상하고 독하게 느껴져서
유한락스가 실제보다 더 독성 물질이라고 의심하시는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3.
그런데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안내가 너무 장황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관해서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4.
설령 순수 유한락스로 설겆이를 하셨다고 해도
대부분의 식기가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이라서
물이나 행주로 닦아내시는 것만으로도
유한락스의 유효 성분을 충분히 안전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이 안내는 유한락스로 설겆이를 해도 된다거나 하시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우연히 그런 상황에 처하셨을 때 필요 이상의 긴장을 하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의아하실 수도 있지만
향이 포함되지 않은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오래 전부터 많은 단체 급식소에서 삶을 수 없는 생야채나 과일의 살균소독을 위해
유한락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유한락스 자체 검사 결과에 따르면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우연히 경험하신 상황은 저희 짐작으로는
2,000 ppm 에 한참 못 미치는 농도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5.
위의 안내를 유한락스는 무독성이라고 오해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유한락스도 부주의하게 사용하시면 독성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한락스라서 특별히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일반 생활화학 제품에 해당하는 주의사항이라는 점을
여러가지 불행한 사회적 사건들을 목격하시면서 많은 고객님들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사용하시는 방법은
결국 유한락스에 존재하는 염소 이온을 염소 가스로 합성하는 것입니다.
(이온 상태는 염소 기체 상태와 매우 다릅니다)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섞으면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 유한락스와 과산화수소계(악산성)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 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와 산성 세제(흔히 변기 찌든 때 제거용 세제)를 혼합하시면 염소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 일반적인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 빨래를 삶습니다.
-> 하지만 유한락스로 표백하실 때에는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분리 반응은 원액이던 희석액이던 무관하며
단지 유한락스의 염소 농도에 따라 염소 기채의 발생량만 달라집니다.
염소기체는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가 크게 과탄산소다(가루형)와 과산화수소(액체형)으로
구분되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