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샐러드매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샐러드를 만들 때 샐러드용 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 손질된 야채를 볼에 담아 더 잘게 칼로 손질을 합니다.
한 번 사용한 볼은 바로바로 세척 건조하여 재사용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볼에 칼질로 생기는 흠집에 색이 스며서 볼이 흰색이라 그런지 색이 변합니다(아마도 토마토나 소스때문이 오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샐러드볼에 락스 원액을 조금 붓고 페이퍼타올로 덮어둔 뒤 약 15분 정도 방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제와 물로 세척하니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을 때 식품안전상 위해(잔류한 물질이 있어 섭취했을 때 상기는 문제 등)는 없을까요? 유학락스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으나(락스성분이 단지 물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이어서) 혹시나해서 글 남깁니다.
아니면 다른 더 좋은 사용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평소 샐러드를 만들 때 샐러드용 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번 손질된 야채를 볼에 담아 더 잘게 칼로 손질을 합니다.
한 번 사용한 볼은 바로바로 세척 건조하여 재사용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볼에 칼질로 생기는 흠집에 색이 스며서 볼이 흰색이라 그런지 색이 변합니다(아마도 토마토나 소스때문이 오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제는 샐러드볼에 락스 원액을 조금 붓고 페이퍼타올로 덮어둔 뒤 약 15분 정도 방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제와 물로 세척하니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을 때 식품안전상 위해(잔류한 물질이 있어 섭취했을 때 상기는 문제 등)는 없을까요? 유학락스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으나(락스성분이 단지 물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이어서) 혹시나해서 글 남깁니다.
아니면 다른 더 좋은 사용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신선한 야채의 식감을 즐기실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사항이 다소 모호하여
저희가 관련해서 알고 있는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희의 안내를 보시고 한번 더 고민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플라스틱 볼에 칼질로 생기는 흠집
어떤 플라스틱인지 저희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약한(말랑말랑한) 플라스틱이나 기타 금속성 용기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인 염소 이온에 의해 부식될 수 있습니다.
이미 표면이 손상되어 있는 플라스틱 표면에
유한락스의 염소 이온이 작용하면
부식 과정이 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샐러드볼에 락스 원액을 조금 붓고 페이퍼타올로 덮어둔 뒤 약 15분 정도 방치
세제와 물로 세척하니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이 방법으로 샐러드 볼의 스크래치에 베어 있던 천연색소가 사라졌다면
1에서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염소 이온에 의한 표면 부식 작용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식은 연마와 사촌 형제 정도되는 관계입니다.
3. 이와 같은 방법을 사용했을 때 식품안전상 위해는 없을까요?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식품안전법을 유권 해석해 드릴 권한과 책임이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의 안내를 어떤 경우에도, 관계 기관과 논의에 인용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잔여물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세제와 물로 세척하셨기 때문에 유한락스의 잔여물에 의한 위해 요인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표면 부식이 가속화되는 플라스틱 샐러드 볼의 문제를 검토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볼에서 직접 칼질을 하시는 동안 의도치 않게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떨어져 나왔을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로 표면 부식을 반복하시면 이러한 과정은 더 촉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시점에서 플라스틱 볼에 구멍이 뚫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다른 더 좋은 사용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좋은 방법을 문의하시는 것인지 모호합니다.
무엇을 위한 좋은 방법인지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저희가 알고 있는 관련 정보를 최대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