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전기분해하여 HOCl 만 만들어낸다는게 이해가 되지않아 질문을 남겼더니 하기와 같은 답변을 받았답니다
- 하기 -
락스의 주 성분이 차아염소산이 맞기는 하지만 차아염소산=락스는 아닙니다.
락스는 염소가스를 NaOH 수용액에 녹여 안정화시킨 것으로 pH가 12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유효염소가 OCl- 형태로 존재하는 수용액입니다.
이를 pH가 약 7인 수돗물을 가지고 계속 희석하게 되면 pH가 점점 낮아져 결국에는 pH가 7~9 사이인 바우젠과 비슷한 용액을 제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락스 희석액은 락스인가요? pH가 7.5가 되었다고 하면 OCl-와 HOCl의 구성비가 약 5:5가 될 것입니다. 락스가 진한 OCl- 용액을 지칭한다면 이 희석액은 이미 락스가 아닌 것이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XXX으로 제조된 전해수, 특히 수돗물만 이용해서 제조된 pH가 약 7 부근인 전해수는 말씀하시는 시중의 또는 일반 소비자가 생각하는 락스가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락스 희석액과의 높은 동등성은 인정하고 성능도 유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락스를 구매해서 희석해서 쓰실지 XXX을 쓰실지는 고객의 몫입니다.
저희가 안내드리는 제조방법, 사용법, 마무리방법으로 이용 해 주신다면 사용 후 잔여감이 남지않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방부제와 같은 다른 첨가제를 넣지않고 제조하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 판매되는 상품과는 차이가 있으며 락스의 경우 4만~5만ppm으로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며 xxx의 경우 0.5~150ppm으로 제조되며 이는 식약처에서 고지한 안전농도인 200ppm을 넘지않게 제조됩니다
150ppm이상으로 제조 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이 중단되는 스마트제어 시스템이 내장되어있습니다. 사용방법의 경우 구매시 동봉되는 레시피북을 확인하신다면 제조법,마무리방법,사용처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사람의 답변이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타사제품에 대한 질문인 듯하여 죄송하지만 . 아 비교광고가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관리자님이 보시기에 이 사람의 답변은 결국 락스를 200ppm으로 희석하면 자기네들이 만들어 내는 것과 성분이 동일하다는 말을 저렇게 길고 장황하게 쓴 것일까요?
일단 200ppm이 무엇의 농도라는 건지도 없지만 HOCl의 농도라고 봤을 때 저 200 이라는 식약처 피셜은 공시된 사실인지요
제가 이곳의 모든 답변을 다 찾아보지 못하고 질문을 드려 피로감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그점 죄송합니다 ㅠ ㅠ 워킹맘이라 시간이 넉넉치 않네요)
몇몇을 검색해봤을 때 2000ppm 이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소독 후 깨끗한 물로 행굴 경우 걱정할 이유가 전혀 없다 라고 하셨는데요
200ppm이라면 그것의 1/10 인데 살균의 효과가 어느정도 일까요?
농도별로 살균에 필요한 시간에 관련된 데이터가 있을까요?
대표적인 균으로요
200ppm 으로 희석해도 깨끗한, 오염이 없는 스프레이에 사용하는것은 적절치 못할까요? 200ppm 일지라도 건조된 후 닦아 주는게 좋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리며
혹 다른분들의 질문에 이미 답변 주신 내용을 다시 질문 한 것이라면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Amy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과 가정에 모두 최선을 다하시느라 바쁘실텐데
복잡하고 혼란스러우신 상황을
저희 유한락스에 문의해 주신 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전문 연구원들과
공유해 주신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해서
기다리신 만큼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미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사이에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