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실내수영장 바닥청소를 하려합니다. 수조물을 빼지 않고 락스를 희석해서 바닥 청소를 하려하는데, 문제는
수영장 수조에 안들어가게끔 조심히 청소를 한다해도 수영장 트렌치로 청소한 물을 흘려 보내야 되는데
트렌치 물은 지하에 수위조절조로 들어가는 구조라 수위조절조로 들어간물이 여과기를 통해 어느 정도 불순물은
걸러지겠지만 유해한 성분들까지 제거가 안된 상태로 다시 수조내로 유입이 될까 걱정이 되서 문의 드립니다.
결론은 수영장 바닥을 락스로 청소한 물이 결국 수조로 들어가는데 락스물(200배 희석)이 피부에 닿는 수영장에서 사용해도 될까요??
이길동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바닥청소에 락스 사용 가능한가요?.
기본적으로 유한락스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 소독제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의미의 바닥 청소 시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2.
수영장 바닥을 락스로 청소한 물이 결국 수조로 들어가는데
말씀하신 수영장 구조가 모호해서 저희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걱정하셔야 할 것은 유한락스 희석액이 수조로 유입되는 것보다
계면활성제와 표면 오염물이 수조로 유입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하여 실내 수영장 바닥을 청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기 때문이며
이렇게 권해 드리는 이유는 1번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2-1. 청소용 세제로 바닥을 세척합니다.
2-2. 세제를 맑은 물로 헹궈냅니다.
2-3.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바닥을 살균소독합니다.
2-4. 충분한 시간 동안 방치한 후 맑은 물로 헹궈냅니다.
2-5. 자연 건조합니다.
3.
락스물(200배 희석)이 피부에 닿는 수영장에서 사용해도 될까요?
저희는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할 권한이 없습니다.
정확한 사항은 관계 기관에 확인해 주세요.
저희가 답변할 수 없는 이유는
수영장 잔류염소농도의 법적 기준이 0.4~1ppm으로 정해져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관리하시는 실내 수영장이 공중 이용 시설이라면
이를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관리하시기 위해서는
200배 희석한 락스물과 잔류염소 농도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
검토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의 희석 농도에서는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