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에어컨에 바람나오는 구멍을 통해 안쪽 보이는 부분 곰팡이가 많이 보이는데 분리가 안되어서
(안쪽 회전하는 플라스틱..이름을 모르겠네요)
바람나오는 틈을 통해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뿌리고,
좀지나 그냥 물담은 스프레이를 다시 뿌려서 헹궈내는 방식으로 청소했는데(세제와 물이 떨어지니 바닥에 신문지와 타올깔고)
물로 다시 뿌렸다고 해도 완벽하게 분리해서 제대로 한게 아니고
바람나오는쪽으로 대충 뿌리며 청소한거라 욕실청소용세제가 완벽하게 씻기진 않았을꺼구요.. (안쪽 계속 회전하는 플라스틱 부분)
청소할때 창문 한참 열어두고 환기시키면서 계속 송풍으로 말렸긴한데... 저녁때부터 문 다 닫고 에어컨가동했구요.
그날밤만이라도 계속 창문열어두었어야했던걸까요??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세제가 회전하는 플라스틱날개와 안쪽 여기저기 분사된채
물에 제대로 안씻기고 남아있다가 에어컨사용할때마나 생성되는 수분과 만나
뭔가 해로운 화학물질을 지속적으로 내보낼 가능성이 있나요?
청소한지는 몇주정도 지난상태인데 왠지 자꾸 불안해서요..ㅠ ㅠ
뭔가 폐건강에 위험한 상황은 아닐까.. 자꾸 무서운생각이 들어서..
저보다도 동거중인 나이많은 반려묘들이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에어컨청소하는데 욕실청소용세제를 사용한게, 멍청하게 엄청나게 위험한 짓을 한건 아닐까 답없는 고민만하다
여기에 여쭤봅니다... ㅠ ㅠ 답변부탁드립니다~~~
Q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저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담당 연구원과
말씀하신 상황을 논의한 후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다리시는 동안에는 가급적 에어컨 사용을 중단하시고
반려묘들과 함께 선풍기로 더위를 식혀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