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락스 후로럴이 조금 남아서
100ml정도 남아있어서 욕실 청소를 하고 버릴려고
욕실 고무매트 위에 뿌리고 난후에 바로 가루세제(비트- 약알칼리성, 과탄산나트륨 이라고 적혀잇음)
이런거를 좀 뿌리고...나서 10초 정도 후에 통에 주의사항에 산소계표백제랑 쓰면 독성가스가 발생된다고 , 주의사항에 있는걸 보고 ,
너무놀래 바로 바로 찬물로 샤워기로 흘러보냈는데요 ..
제가 마스크쓰고 숨은 참고있었지만. 좀 바닦에 가까이 갔어요 ㅠㅠ잘보고 흘릴려고
욕실문은 닫고 있었는데, 바로 샤워기로 희석해서 씼겨내보내고 바로 문 열어서 환기시키고 40여분이상 환기를 시켰어요
저..눈이 약간 따가운것같기도한데.. 인체에 많이 유해한가요 ? 휴..ㅠㅠ
염소가스 그거 나와서 눈에 들어간걸까요? 좀 가까이 가서 물로 흘려보내긴했는데여
제가 잠이 안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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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uhanrox.co.kr/index.php?mid=RoxStory&category=13302&document_srl=4756
여기보니까 이렇게 나와있고.요
6. 유한락스 + 알칼리성 세제 혼합
유한락스는 반응성이 좋고 민감한 제품이기 때문에
적합한 세제 성분이 따로 있습니다.
몇몇의 세제 성분은 락스의 효능을 떨어뜨리므로
임의로 혼합하면 효능의 감소는 물론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게시글 검색해보니 아래와같아서..
3. 그 외의 흥미로운 반응
유한락스와 액체형 (과산화수소계, 악산성)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 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와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발열반응 + 산소발생 합니다.
유한락스를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와 섞어서 가열하면 중화되어서 소금만 남아서 센물이 됨
===
뭐가 맞는걸까요? 6번은 염소가스가 발생될수있다고 하고..3번글은 발열반응+산소발생이라고하고요
발열반응+ 산소발생이면..인체에 큰 해는 끼치지 않을것같은데요
병날까봐 너무 걱정되 죽겠어요 ㅠㅠ
락스 + 세제 + 물 이렇게 같이 흘려보낸거면 ㅜㅜ 액체형 과산화수소계가되서 염소기체가 나오는건가요..
정말 걱정되 죽을것같아요
답변 빨리 해주시면 고맙겠어요
이지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험하신 상황에서 공포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가정의 사용 환경에서
염소기체가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인 양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말통으로 구매하셔서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펄펄 끓이시는 정도가 아니라면
잠깐 거북함을 느끼거나 눈이 조금 따가운 정도의 염소 기체만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염소 기체를 흡입하셨다고 해도 인체에 잔류하지 않고 배출됩니다.
개별 질문에 대해 안내해 드리기 전에
유한락스의 주의 사항을 이해하시는 것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일반적으로 변기 세척 전용 세제는 산성이라서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그렇게 하시지 말라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
1.
뭐가 맞는걸까요?
링크를 제시해 주신 컨텐츠의 6번 항목을 저희가 살펴보니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의미가 모호하게 전달될 가능성이 보여서
즉시 수정했습니다.
이번에 조성하신 상황은 발열반응 + 산소발생으로 보입니다.
2.
락스 + 세제 + 물 이렇게 같이 흘려보낸거면 ㅜㅜ 액체형 과산화수소계가되서 염소기체가 나오는건가요..
과산화수소는 일반 가정 환경에서 간단하게 제작할 수 없습니다.
이번에 조성하신 상황은 발열반응 + 산소발생으로 보입니다.
가능하면 유한락스를 다른 세제와 섞어쓰지 마세요.
왠만하면 무의미하거나 위험한 습관에 불과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세정과 살균 소독을 동시에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따라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안전하게
유한락스 성분과 세제를 혼합한 제품을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경우에도, 유한락스+세제 제품과 다른 세제를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3.
위와 같은 주의사항 때문에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으로 세정과 살균을 하실 때는
아래의 순서를 따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1. 깨끗한 물로 세정 살균하실 욕실 표면을 헹궈냅니다.
3-2. 환기 방안을 확보합니다.
3-3.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라벨에 적힌 방법에 따라 세정 살균합니다.
3-4. 깨끗한 물로 세정 살균하신 욕실 표면을 헹궈냅니다.
4.
저희가 사용시 환기를 강조하는 이유!
이번과 같이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클로라민)가
무의미하게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의 4단계 방법을 권장하는 이유와 환기를 권장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동일합니다.
락스 냄새라는 것도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사실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어찌되었던 산화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환기 조건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기체를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르고
클로라민 역시 약한 살균 능력을 지닌 물질입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으로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살균소독하실 표면에 먼저 묻히시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강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4단계 방법을 따르시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체감하실 수 있을 정도로 감소합니다.
우려하시는 상황과 같이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 주의하시고
유한락스로 순수한 유기물만 태우는 결과 발생하는 기체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이 기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우려하시는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느낌보다
확연히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공포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가정의 사용 환경에서
염소기체가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인 양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말통으로 구매하셔서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펄펄 끓이시는 정도가 아니라면
잠깐 거북함을 느끼시는 정도의 염소 기체만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염소 기체를 흡입하셨다고 해도 인체에 잔류하지 않고 배출됩니다.
따라서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보수적인 방법은 환기 방법을 확보하신 후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