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사를 했는데 그 전에 살던 세입자가 개를 키워 락스를 이용하여 집 실내 바닥청소를 한 것 같아요. 긍금한 것은
1. 냄새가 지속적으로 나서 물걸레로 닦고 환기를 시켰는데도 냄새가 좀 남아 있는것 같은데 냄새가 나면 락스 성분이나 유해성분이 남아 있을까요? 계속 냄새가 나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지...
2. 냄새나 유해성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실내 바닥을 락스로 청소해도 상관 없는지..
(바닥이 변색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음)
4.냄새가 더이상 나지 않으면 락스 성분이 다 날라간건가요?
1. 냄새가 지속적으로 나서 물걸레로 닦고 환기를 시켰는데도 냄새가 좀 남아 있는것 같은데 냄새가 나면 락스 성분이나 유해성분이 남아 있을까요? 계속 냄새가 나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지...
2. 냄새나 유해성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 실내 바닥을 락스로 청소해도 상관 없는지..
(바닥이 변색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음)
4.냄새가 더이상 나지 않으면 락스 성분이 다 날라간건가요?
김지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특징과 그로 인한 오해를 해결하시면
현재 경험하시는 상황에 대해서 보다 더 명확하게 판단하고
대처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질문이 다양하기 때문에
답변도 시각적으로 길어질 수 밖에 없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일 수 있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이며
유한락스의 핵심 성분이 일반적인 상황에서 살균소독을 마치면 물과 소금만 남게됩니다.
1.
냄새가 나면 락스 성분이나 유해성분이 남아 있을까요?
냄새가 계속 발생할 경우에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단지 냄새 뿐만이 아니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열심히 산화시키는
유기성 오염물(예, 곰팡이)이 계속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락스 냄새라는 것도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사실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어찌되었던 산화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환기 조건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기체를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르고
클로라민 역시 약한 살균 능력을 지닌 물질입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으로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살균소독하실 표면에 먼저 묻히시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강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우려하시는 상황과 같이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는 조건에 주의하시고
유한락스로 순수한 유기물만 태우는 결과 발생하는 기체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이 기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2.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냄새를 중지시키는 방법은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을 깨끗한 물이나 물걸레로 닦아내시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일상적으로 유한락스를 이용해서 표면을 살균소독하실 때에도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를 처음부터 경감시키는 방법에 관해서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유해성분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일반적인 상황에서 유해성분은 발생하지 않으며
유한락스를 오남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해성분은 염소기체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느낌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 이상의 거북함이 아니라면
없애야 하는 유해성분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일반적으로 변기 세척 전용 세제는 산성이라서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
4. 실내 바닥을 락스로 청소해도 상관 없는지..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표면을 선정하실 때에는
유한락스의 핵심 성분인 염소의 산화력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염소는 산화시킬 수 있는 물질은 모두 산화시키기 때문에
곰팡이균도 산화시키는 것입니다.
벽지와 같이 흡습성 소재에
염소가 닿으면 탈색 등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금속성 물질은 염소에 의해 부식될 수 있습니다.
페인트도 성분에 따라서, 금속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동일하게 주의하셔야 합니다.
5.냄새가 더이상 나지 않으면 락스 성분이 다 날라간건가요?
유한락스의 주요 성분은 염소 이온이며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사라졌다면
아래의 두 가지 상황 중에 하나입니다.
5-1.
염소 성분은 남아있지만 수분이 모두 증발하여 염소 이온이 작동을 멈춤
유한락스의 주요 살균소독 성분은 휘발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의 주요 살균소독 성분이 작동하기 위한 수분은 증발합니다.
살균소독제는 광범위한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가 휘발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5-2.
유한락스의 주요 살균소독 성분이 모두 작용을 마치고 미량의 소금으로 전한됨
미량의 소금이라도 가능하면 깔끔하게 닦아내셔야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