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사용자입니다.
며칠전 기사를 보고 걱정되어 글남깁니다.
그동안 락스를 화장실청소나 설거지할경우 사용했는데요;; 화장실청소때는 화장실전용락스를 사용했고요,
비린내나는 생선이나 달걀등을 설거지할때 주방세제와 락스 물을 섞어 사용했습니다.
헌데 며칠전기사에 락스에는 친환경성분은 1도 없다, 세제와 혼용해서 사용하는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사용시
유발되는 냄새는 건강에 악영향을 주니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 등, 락스사용=암유발인 듯 온통 무서운 글들만 존재하네요
락스로 과일을 닦아도 된다고 알고있어 정말 자주 사용했는데 제가 사용하던 방식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확실한 가이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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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351 | |
| 1345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로 백색 면 수건 세탁법 1 | 미경아사랑해 | 2019.08.02 | 3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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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레귤러(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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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 2019.08.02 | 301 |
| 1343 | 시험성적서(자체발행) |
유한락스 주방용(1908)
|
연구실 | 2019.08.02 | 207 |
| 1342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 MSDS문의드립니다 1 | 병원 | 2019.08.01 | 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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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0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세면대 변색 2 | Seo | 2019.07.31 | 1861 |
| 1339 | 유한락스 사용법 | 혼합사용 1 | 이현주 | 2019.07.31 | 599 |
| 1338 | 유한락스 사용법 | 물과 유한락스 5:5 섞어서 사용할 때 1 | 서정준 | 2019.07.31 | 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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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1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 2 | 이현주 | 2019.07.30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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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8 | 유한락스 사용법 | 4% 락스를 0.5%로 사용하기 1 | 박진영 | 2019.07.29 | 738 |
| 1327 | 유한락스 사용법 | 문의 1 | 김지영 | 2019.07.28 | 231 |
| 1326 | 유한락스 사용법 | 희석비율 게시 요청 1 | 이기동 | 2019.07.27 | 350 |
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박재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려하시는 상황에 대해서 두 가지로 분리해서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며칠 전 보신 기사의 원문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정 비전문가 집단이 수년에 걸쳐
자사 컨텐츠의 조회수를 올리고 어떤 수익을 취하기 위해서
유한락스를 과학적 사실관계롤 왜곡하며 자극적으로 언급하는 상황을
저희도 알고 있으며
몇일 전에 또 다시 오래된 컨텐츠를 복붙해서 재탕한 상황을 감지했습니다.
저희가 감지한 상황과 같거나 그 외의 상황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저희가 도움을 요청드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 유한락스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유한락스의 특성(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시고 오남용하시는 중에
필수 생활용품인 유한락스가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상황이 오랜 시간 반복되어
강력한 사회적 믿음으로 자리잡은 점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유한락스의 특징을 바르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공공의 복리를 증진시키려는 것입니다.
저희가 공공의 복리까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가 수 많은 유한락스 고객님들과 직접 상담해본 결과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라는 사회적 믿음은
단지 소비자의 의도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로 인식되어야 돈을 벌 수 있는
생산원가는 싼데 판매가는 더 비싼 유한락스 파생 제품과
기이한 종류의 엉터리 살균소독제 제조 및 판매자들이
소비자를 기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오해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정황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을
수십배의 가격을 지불하고 더 낮은 효과를 얻는 경우를
소비자의 고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도 유한락스를 절대 무해한 물질이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저희가 안내하는 여러 정보의 근간은
유한락스를 올바르게(위험하지 않게) 사용한다면 무해하다는 것입니다.
3.
제가 사용하던 방식에 문제가 있는것인지
박재연님의 사용 방식에서도 바로 잡으셔야 할 부분이 보입니다.
비린내나는 생선이나 달걀등을 설거지할때 주방세제와 락스 물을 섞어 사용했다고 하셨는데....
해당 기사에서 보신대로
저희는 가능하면 유한락스를 다른 제조사의 세제와 혼용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그런데 해당 기사가 엉터리이고 성의없는 이유는
그 이유를 정확히 설명하지 않고, 불필요하게 과장된 불안감을 조성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유한락스와 암이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는 언급도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발암 물질이라는 과학적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3-1.
유한락스를 오남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해성분은 염소기체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
주방세제는 일반적으로 중성이기 때문에
유한락스와 혼합하시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지불식간에 혼합 과정에서 염소 기체가 분리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지 않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만약 주방에서 세정과 살균소독을 동시에 하실 필요가 있다면
유한락스 도마행주용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직접 유한락스와 주방용 세제를 매우 안전하게 혼합한 제품입니다.
http://yuhanrox.co.kr/Shop/9962
3-2.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로 표면의 살균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
남은 유한락스를 걸레나 물로 완전히 닦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비동물성 표면에 한정하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핵심 성분인 염소의 산화력이
유기물(생선과 달걀의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태우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로 과일을 닦아도 된다고 단순하게 이해하시면 안되고
삶아서 드시기 어려운 과일 야채의 경우 표면을 깨끗이 씻어낸 후
혹시라도 남아있을 지 모를 식중독균과 같은 유해 세균을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마무리 후 깨끗한 물로 닦아내도 된다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과일 야채 표면은 비동물성이고 매끄롭고 방수성입니다.
4.
위와 같은 이유로
생선이나 달걀을 유한락스로 닦으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