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어제 희석하지 않은 락스를 화장실에 많이 붓고(2L차리 1/4정도) 청소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날때 가슴통증이 있더니 지금은 호흡만 답답하네요. 락스 세척은 차가운 물로 했어요. 지금 태국여행 출발하려고하는데 후유증이 발생할까 걱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지금 병원갈 시간은 없고 여행가서 문제가 생길까봐 노심초사네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락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 사용 여부는 락스님의 의지를 전제로 한 자유입니다.
저희는 락스님의 자유의사와 그에 따른 선택의 권리를 존중합니다.
다만, 유한락스의 특성과 사용법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시고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고집하시는 결과는
락스님의 안전과 위생을 해칠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치 자동차가 필수품인 현대 사회에서
자동차는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는 해롭다는 것과 유사한 주장입니다.
대부분의 현대 문명이 발생시키는 잠재적 위해성의 근본은
자동차도 유한락스도 아닙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오해와 그로 인한 오남용을 개선해야 합니다.
아래의 안내를 통해서
무의미한 혐오와 오해를 바로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1.
락스 성분이 단백질 녹여요
락스 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단백질을 산화시킵니다.
단백질에 대한 강한 산화력은 살균소독제의 기본 특성입니다.
대부분의 감염성 물질이 단백질 구성체이기 때문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
단백질을 산화시키는 특징을 단백질을 녹인다고 기이하게 주장하시는 이유는
아래의 또 다른 보조적인 특성을 잘못 이해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2.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 안정적으로 장기간 보존되려면
강염기성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단백질은 강염기성과 강산성 상태에서 모두 녹습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게 그거라면 락스님께서
일본에 관광하러 입국하시면 일본인이 되버리고
중국에 관광하러 입국하시면 중국인이 된다는 수준의 논리라고
한번 더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흡입하심 몸에 안좋아요
유한락스는 액상에서만 작동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를 독가스로 오인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4.
폐에도 안좋고
유한락스가 폐포에 닿으면 위해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폐는 순수한 물만 닿아도 위해성이 발생합니다.
심지어는 자기 몸의 수분이 폐포에 닿아도 위험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 몸과 순수한 물도 나쁘다고 해야 하나요?
더하여
신경이 정상인 사람이 어떤 액체를 폐까지 스스로 주입시키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저희의 상식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5.
많이 마시면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유한락스를 마시는 비상적이고 극단적인 오남용을 근거로
유한락스가 위해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저희는 억울함보다 안타까움을 느끼게 됩니다.
유한락스를 많이 마시면 불임보다
입과 식도에 염기성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1항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불임을 걱정하지 마시고
유한락스를 애초에 마시지 마세요.
6.
유한락스가 불임의 원인이라고 주장하신 근거를 제시하시면
검토하고 저희 의견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락스님만 아시고 저희 유한크로락스와
전세계의 환경 규제 기관은 몰랐던 위해성이 있다면
저희부터라도 이를 적극적으로 시급하게 개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시하시는 과정에서 반드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과
공공 정수장에서 사용하는 상수도용 살균소독 성분과
단체 급식소에서 생야채와 과일의 살균소독 성분이 동일하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부가 공급하는 상수도를 매일 사용하셔도
직장과 학교 등의 단체 급식소에서 매일 식사를 하셔도
불임의 고통에 시달리지 않는 많은 분들에 대해서도
동시에 설명할 수 있는 근거라면
저희도 품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7.
세균을 죽일수있는 좋은세제지요
유한락스를 모호하게 혐오하거나 오해하시는 분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유한락스를 세제라고 주장하시는 것입니다.
유한락스 자체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바르면 곰팡이가 사라지는 현상과
맨손으로 만지면 미끌거리는 현상을
안타깝게 연결하시면 유한락스가 세제라고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 용액을 세게 흔들어도
계면 활성제 특유의 거품이 나지 않는 현상을
이번 기회에 함께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8.
환기필수 마스크 하시고 고무장갑 끼고 하세요
저희가 강조하는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에는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정말로 이해하시는 것인지
저희는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한락스에 대한 오해와 혐오를 해소하시고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시는 노력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환기와 고무장갑을 강조하는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정확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9.
주방세제나 화장실세제를쓰거나 락스 희석해서 쓰시길바랍니다
유한락스 자체는 세제가 아니라는 점을
어색하시더라도 노력하셔서 받아들이시길 부탁드립니다.
10.
코로나19 시대에는
우리 모두 일상적으로 살균소독제를 사용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살균소독제에 관한 오해의 기간이 길어지고 정도가 심해질수록
락스님의 건강과 안전만 위협받을 뿐입니다.
유한락스에 대한 그간의 모호한 오해 혹은 혐오는 잊어버리시고
모쪼록 락스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한락스 혹은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화학적 특성과 그로 인한 올바른 사용법을 이해하시는 계기로 삼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2841 |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693 |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577 | |
| 135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사용시 3 | 하하하 | 2019.08.06 | 337 |
| 1358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파워젤 사용문의 1 | 박인아 | 2019.08.06 | 893 |
| 135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제품 중 세제성분이 들어있지않은 제품을 찾고싶습니다. 1 | 차진영 | 2019.08.06 | 240 |
| 1356 | 유한락스 사용법 | 20리터 식수통에 녹조가 생겼는데요 7 | 계란한판 | 2019.08.06 | 4396 |
| 1355 | 유한락스 사용법 | 흰옷 빨래. 1 | jun | 2019.08.05 | 360 |
| 135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펑크린 뚜껑.................. 1 | joanne | 2019.08.05 | 2251 |
| »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로 화장실청소 후 가슴이 답답해요 11 | 슬기엄마 | 2019.08.05 | 12418 |
| 1352 | 유한락스 사용법 | 완전히 탈색이 가능한가요? 3 | 해리 | 2019.08.05 | 470 |
| 1351 | 유한락스 사용법 | 대용량의 희석 및 소분 팁좀 알려주세요 5 | 이도 | 2019.08.04 | 599 |
| 135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와 과산화수소를 넣으면 안되나요? 1 | 박예문 | 2019.08.04 | 5066 |
| 1349 | 유한락스 사용법 | 아비타 사용 문의 1 | 손정호 | 2019.08.04 | 269 |
| 1348 | 유한락스 사용법 | 문의드립니다. 1 | 황영은 | 2019.08.03 | 116 |
| 134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곰팡이제거 퍠독성과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 김경국 | 2019.08.03 | 2552 |
| 1346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과 락스로 배수구 뚫는 차이 3 | 펑크린 | 2019.08.02 | 15425 |
| 1345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로 백색 면 수건 세탁법 1 | 미경아사랑해 | 2019.08.02 | 3058 |
| 1344 | 시험성적서(자체발행) |
유한락스 레귤러(1908)
|
연구실 | 2019.08.02 | 305 |
| 1343 | 시험성적서(자체발행) |
유한락스 주방용(1908)
|
연구실 | 2019.08.02 | 209 |
| 1342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 MSDS문의드립니다 1 | 병원 | 2019.08.01 | 757 |
| 1341 | 유한락스 사용법 | 흰옷이 파랗게 변했어요 ㅜㅜ 1 | 홍 | 2019.08.01 | 1704 |
| 1340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세면대 변색 2 | Seo | 2019.07.31 | 1865 |
슬기엄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두가지 이유로 답변을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1.
저희에게 현재 상황을 문의하신 심정은 공감하지만
의학에 관한 전문성이 없는 저희 유한락스가
구체적인 증상의 호전 여부에 대해서 게시판으로 상담하는 것은
의료법 위반 소지가 큽니다.
2.
가슴 통증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시면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위의 두 가지 외에
저희가 드리는 안내는 어떤 측면에서도 무의미하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