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uhanrox.co.kr/index.php?mid=CONSUMER_QNA&document_srl=73783
위 문의 내용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다시 남깁니다.
집주인(시공측)이 락스를 언급하게 된 것이 욕실 사용 후 물기가 마르는 데 이상할 정도로 긴 시간이 걸려서 방문점검 후 내린 추측이었는데요, 아래 정황 확인 부탁 드립니다.
원인 추측:
1. 바닥에 샤워용품의 오일성분이 묻어서 물을 잡아가둬서? 마르지 않는다 >> 샤워용품에 오일류 제품은 없고, 샤워 시 용품/물이 닿지 않는 타일부분까지 마르지 않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이 높음
2. 시공의 문제 - 육안 확인으로 이상 없음
3. 환풍기 문제 - 물기가 잘 마르는 건물 내 다른 집과 동일하게 작동
위의 이유로 3가지 요인은 다 아닐 경우에, 바닥에 닿을만한 건 청소 때 사용하는 유한락스밖에 없다고 집주인에 얘기했더니 락스도 바닥을 미끄럽게하는?(표현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성분이 남는다고, 락스청소 후 다시 그것을 닦아내기 위해 청소를 해야한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물을 뿌려보고 지켜본 결과 타일들이 물을 잡아가두는 모양새로 고여서 잘 마르지 않는 것이 보인다고, 타일을 다 닦아보고 지켜본 후에 다시 알려달라고 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락스청소후 2차 청소를 해본적이 없어서 납득이 가지 않아서 문의를 남겼습니다.
궁금한 점은 집주인의 말대로 락스의 일부 성분이 타일에 남아서 물을 잘 마르지 않게하는 요인이 되는건지, 특정 타일에 그렇게 반응할 수도 있는 것인지, 그리고 원래 락스청소 시 솔질+물로만 씻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재로 2차 청소를 해야하는 것인지 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