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락스 희석액으로 욕조 청소 -> 물로 헹굼(오래 헹구지는 않았어요.. 샤워기로 뿌린 정도) -> 화장실 바닥에 약산성 세제 사용 -> 물로 헹굼
이렇게 했는데 문제는 두 배수구가 만나는 구조입니다. 가끔 욕조에서 한 번에 많은 물을 사용할 시 바닥 배수구가 조금 넘칠 때도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도 염소 기체 발생 가능성이 있겠죠? 화장실 타일 청소용 세제가 약산성인줄 알았으면 사용을 안 했을텐데 사용 후에 알아버렸네요..
락스 희석액으로 욕조 청소 -> 물로 헹굼(오래 헹구지는 않았어요.. 샤워기로 뿌린 정도) -> 화장실 바닥에 약산성 세제 사용 -> 물로 헹굼
이렇게 했는데 문제는 두 배수구가 만나는 구조입니다. 가끔 욕조에서 한 번에 많은 물을 사용할 시 바닥 배수구가 조금 넘칠 때도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에도 염소 기체 발생 가능성이 있겠죠? 화장실 타일 청소용 세제가 약산성인줄 알았으면 사용을 안 했을텐데 사용 후에 알아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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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시면
혼란스러운 상황을 최소화하시고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안전하게 사용하셨기 때문에
이번에 두려움을 느끼신 사용 방법에서 수정하셔야 할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확연히 사라졌다면
유한락스 사용 후 얼만큼의 물로 헹구셨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
이런 경우에도 염소 기체 발생 가능성이 있겠죠?
매우 이론적인 측면에서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유한락스를 사용하는 동안 염소 기체가 발생하는 가능성은 늘 함께합니다.
그런데 매우 이론적인 측면에서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바닷가에서 머무시는 동안에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는 가능성은 늘 함께합니다.
그러나 유해성은 물질 자체의 특성이 아니고 사용 혹은 노출 환경과 조건이
밀접하게 연관되는 특성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극미량의 염소 기체는 발생하더라도
인체에 고려할만한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2.
유한락스 원액에 포함된 염소 이온은 5% 수준입니다.
유한락스 100ml를 투입하셨다면
염소 이온의 양은 5ml 정도라는 의미입니다.
(매우 단순한 계산이어서 실제 양과 차이가 있습니다.)
100ml당 5ml가 존재하는 염소 이온은
욕실 바닥에 닿으면
이미 존재하고 있던 유기 물질 등과 신속하게 반응하여
부산물로 전환되어 하수구로 배출됩니다.
이것이 염소계 살균제의 특징입니다.
배출액에 남아있던 염소 이온은 하수구에 거의 항상 존재하는
유기성 오염물질과 또 신속하게 반응하여 부산물로 전환됩니다.
그래서 설령 유한락스 원액을 쏟아부어도
하수구에서 2~3분 이내에 거의 99%가 부산물로 전환되어 버립니다.
3.
약산성 세제는 대충이라도 물로 씻어낸 후에 투입하셨습니다.
극미량의 유한락스가 욕실 바닥이나
댁내 하수관에 존재하였다 하더라도
약산성의 세제와 반응성은 매우 더딜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염소 기체는 깨끗한 자연계에서도 극미량이 존재합니다.
공유해 주신 사용 방법의 결과에 대해서
엄밀하게 과학적인 관점이라면
염소기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변할 수 없습니다만,
매우 일상적인 극미량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유해성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4.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
욕실의 세척과 살균소독이 번거로우시다면 아래의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세정과 살균소독 효과를 한번에 얻으실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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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직접 세정성분과 유한락스를 혼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단순히 영업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 안전성을 위해서 유한락스를 사용하실 때에는
아래의 주의사항을 기억해 주세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느낌보다
확연히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아래와 같은 조건에서 위해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 유한 펑크린과
산성 물질을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산성 물질을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제 중에는 간혹 산성 세제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임의로 혼합하지 마셔야 하고
혼합하시더라도 반드시 산성이 아니라는 점을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