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견 4마리를 현재 키우고 있는데 소변이 벽을 구성하고 있는 목재 및 석고 보드에 침투되어 냄새가 발생하고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바XX 기기 관련 글을 읽고 나서 유한 락스 레귤러 제품 5ml 와 물 1L를 혼합하여 바닥에 부어놓고 기다렸다가 다시 물청소를
하면은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혼합물에 방향제를 혼합하여 공기중에 뿌려도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려견 4마리를 현재 키우고 있는데 소변이 벽을 구성하고 있는 목재 및 석고 보드에 침투되어 냄새가 발생하고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바XX 기기 관련 글을 읽고 나서 유한 락스 레귤러 제품 5ml 와 물 1L를 혼합하여 바닥에 부어놓고 기다렸다가 다시 물청소를
하면은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혼합물에 방향제를 혼합하여 공기중에 뿌려도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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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살균소독제보다는
건조해서 더 이상의 부패를 막으시는 것이
더 적절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부패를 방지하려면 두 가지 요소 중에 하나만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시면 충분합니다.
물과 균주입니다.
그런데 김문수님의 상황은 균주를 제거하는 것보다
물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목재 및 석고 보드에 침투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의 살균소독을 위한 제품입니다.
그러한 권장 사용법은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반드시 닦아내셔야 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그런데
목재와 석고보드는 매끄럽지 않고 방수성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닦아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은
유한락스가 치명적인 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염소계 살균소독제 및 표백제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살균소독 작용을 계속합니다.
물기와 함께 닦아내서 이 작용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물리적인 특성은 그것을 전해수기이던 살균수라고 부르던
물과 함께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 물질이면 동일합니다.
2.
바닥에 부어놓고 기다렸다가 다시 물청소를 하면은 효과가 있나요?
염소계 살균소독제가 목재에 닿으면
목재의 종류에 따라서 손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물과 함께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는 말 그대로
함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닦아낼 수 없다면
살균소독 성분이 모두 분해된 후에도 축축하게 젖은 상태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공기 중에 부유하던 곰팡이 등이
번식하게 되므로 끝이 없는 악순환일 수 있습니다.
3.
혼합물에 방향제를 혼합하여 공기중에 뿌려도 괜찮은지 알고싶습니다.
절대로 유한락스를 어떤 물질과 임의로 혼합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아래와 같은 조건에서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되어 위해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 유한 펑크린과
산성 물질을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산성 물질을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제 중에는 간혹 산성 세제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임의로 혼합하지 마셔야 하고
혼합하시더라도 반드시 산성이 아니라는 점을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4.
유한락스를 공기 중에 분무하지 마세요.
유한락스는 공기 중에 분무 형태로 사용하는 소독제가 아니기 때문에
폐 흡입 독성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습니다.
5.
기본적으로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서
과일 야채 살균소독으로 허가 받은 제품입니다.
권장 사용법을 따르시면
미량의 잔여물이 남는다 해도 인체에 해로울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자체 실험 결과에 따르면
2,000ppm 이하의 농도에서
피부접촉 독성이나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물로 몇 번만 헹구셔도 유한락스 성분은 실질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사용법을 준수하신다면 잔여물의 유해성을 논의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