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레귤러 대용량(18kg)을 구매하고 작은통들에 (2L~5L) 소분해서 쓰고 있는데요~ 혹시 소분할때 깔대기 대고 작은통에 옮겨 담으면서 락스액이 한번 공기에 노출될텐데 이러면 기존 유통기한이 짧아지거나 염소농도가 낮아질까요? 아님 이런 공기노출이 기존 염소농도와 소독효과 및 유통기한(제조일부터 15개월)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소분용 작은통들은 기존 락스 2L,5L짜리 다 쓰고 통 내부를 물로 여러번 헹구고 건조시킨거에요~
(혹시 이것도 기존 소독효과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기존에 락스가 들어있던 통이었지만 다 쓰고 물로 헹구어서 건조시켰기 때문에 대용량에 들어있던 락스를 여기에 옮겨 담았을때 락스가 통내부에 있을 세균에 반응해서 살균기능이 활성화되면 원 락스의 염소 농도가 낮아진다든지 해서 기존 희석비율로는 살균기능을 다 못할까봐요~)
그리고 소분용 작은통들은 기존 락스 2L,5L짜리 다 쓰고 통 내부를 물로 여러번 헹구고 건조시킨거에요~
(혹시 이것도 기존 소독효과에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기존에 락스가 들어있던 통이었지만 다 쓰고 물로 헹구어서 건조시켰기 때문에 대용량에 들어있던 락스를 여기에 옮겨 담았을때 락스가 통내부에 있을 세균에 반응해서 살균기능이 활성화되면 원 락스의 염소 농도가 낮아진다든지 해서 기존 희석비율로는 살균기능을 다 못할까봐요~)
대전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 대용량은
사용 속도가 빠른 대형 전문 업소의 위생 관리를 위한 제품입니다.
사용 속도가 느린 일반 가정이라면
소용량을 구입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1.
기존 유통기한이 짧아지거나 염소농도가 낮아질까요?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유한락스를 소분 보관하시는 것을 강경하게 반대하며
더욱이 희석해서 소분 보관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 이유만 안내해 드립니다.
2.
소분할때 깔대기 대고
깔대기가 완전히 소독되어 유기물이 전혀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깔대기 표면을 그렇게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3.
락스액이 한번 공기에 노출될텐데
공기에 잠시 노출되는 것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저희는 소분하여 장기 보관하는 방식에 반대하기 때문에
어떠한 보장도 해드릴 수 없습니다.
4.
공기노출이 기존 염소농도와 소독효과 및
유통기한(제조일부터 15개월)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순간적인 공기노출은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추정합니다만
저희는 소분하여 장기 보관하는 방식에 반대하기 때문에
어떠한 보장도 해드릴 수 없습니다.
5.
기존 락스 2L,5L짜리 다 쓰고 통 내부를 물로 여러번 헹구고 건조시킨거에요~
그러한 방식으로는 용기 내부가 완전히 살균소독되었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 용기와 유리 용기 외의 재질은 장기 보관시 부식됩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소분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유한락스 용기와 동일한 재질 혹은 불투명 유리 용기에 나누어 담아서
냉암소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6.
통내부에 있을 세균에 반응해서 살균기능이 활성화되면
원 락스의 염소 농도가 낮아진다든지 해서 기존 희석비율로는 살균기능을 다 못할까봐요~
우려하시는 이유가 일반 가정에서 소분을 하시면 위험한 이유입니다.
헹구어내시려고 물로 씻어내고 자연건조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유한락스 용기 내부가 유기물이나 세균에 오염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 용기와 동일한 재질 혹은 불투명 유리 용기의 경우에도
소분하실 경우는 용기 내부가 완전하게 세척 및 살균소독된 상태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용기 내부의 오염 물질과 반응하고 그 결과 가스가 발생하여 용기가 폭발할 수 있습니다.
보관 용기만 완전히 세척되고 살균소독된 상태여서는 안되고
희석하는 물도 고도로 정제된 증류수 수준으로 살균소독된 순수한 물이어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이러한 물을 제조하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유한락스 용기와 동일한 재질이 폭발하는 경우에는
용기가 찢어지고 내용물이 분사되는 정도의 피해만 발생하지만
유리 용기는 그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