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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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이런 상황에서의 건조시간

by 입주자 posted Oct 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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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질문을 좀 드리고자 합니다.

 

 

 

[ 상황 ]

 

아파트 안방

 

장판을 걷어내보니 3 군데 정도 시커먼 곰팡이 흔적이 보임 가장 큰 곳이 700x300 정도

 

빠르게 제거할 목적으로 종이컵에 락스원액을 붓고, 조그만 붓을 사서 곰팡이 부분에 도포함(종이컵 80% 분량 채운 락스를 10%쯤 남았을 때까지 바름)

 

곰팡이 부분은 바닥 초배지에 핀 경우도 있고, 그냥 맨 시멘바닥인 경우도 있었음


도포하는 내내 문은 모두 열어놓고 있었음

 

현재 도포 후 하루가 지난 상황 

 

 

 

[ 궁금증 ]

 

그동안 성실히 답변을 달아주셔서 한참 정독해보니 저도 락스에 대해 조금 잘 알게 된 듯 싶고(감사합니다), 

 

이제 와서는 왜 원액을 사용했을까... 하는 후회도 있습니다.

 

다만 하나 궁금한 것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며칠이나 환기를 시키면 될까 하는 것입니다.

 

원액을 사용했다면 현존하는 곰팡이 및 이물질에 대한 화학반응이 끝나고도 차후 유해할 수 있는 락스성분은 잔존하고 있는 건가요?

 

곰팡이가 어느정도 제거되었다면 이제 그 위에 장판을 깔고자 하는데, 

 

잔존하고 있다면 어떻게든 제거를 해보고 싶습니다.

 

물로 닦아내면 되는걸까요? 

 

맨바닥(시멘트)으로도 흡수(?)된 락스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지요?

 

결국 이 글도 소비자의 무지로 인한 불안에 지나지 않을 듯 한데요, 

 

곧 난방철이 돌아와 열이 가해지면 계속 유해한 염소가스가 생성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즉, 현재 제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조치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