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19.11.10 20:09

약하게 희석한후에

조회 수 24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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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요

락스를 500미리 수돗물에 1미리 넣고 옷에 뿌리는 행위가 위험한걸까요?

소독용이 아니라 탈취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계속 찾아보니 락스는 꼭 사용후 물로 헹구거나 닦아주는게 원칙이라는 글을 봐서 불안해서 남깁니다

무한신뢰 락스 사랑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11.11 06:45

    민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500미리 수돗물에 1미리 넣고 옷에 뿌리는 행위가 위험한걸까요?
     

    이곳의 모든 답변에 대해 과학적 사실 관계와 법적인 책임을 고려해야 하는

    저희 유한크로락스 입장에서

    모호하고 광범위한 질문은 답변을 정중하게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려하시는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조성하신 희석액의 농도는 약 100 ppm으로 추정됩니다.

     

    100 ppm 수준의 저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상당히 저농도이기 때문에 섬유에만 뿌려도 되는 것이 아니고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가글을 하셔도 되는 수준입니다.

    (가글용으로 사용하시라는 의미는 절대로 아닙니다.)

     

    왜냐하면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테스트 결과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유한락스 희석액을 피부나 점막에 발라도 된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다만,

    유한락스는 염소계 살균소독 및 섬유 표백제라는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섬유 표백제이기 때문에 아래의 조건에서는 섬유가 탈색되거나 변형될 수 있습니다.

     

    저농도 희석액에 장시간 접촉하거나

    고농도 희석액에 단시간 접촉

    저농도 희석액에 단시간 접촉하지만 매우 많이 반복

     

    2.

    소독용이 아니라 탈취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유한락스는 탈취제로 인식하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어떤 경우에도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일반적인 섬유 악취의 원인이 호기성 균이 제공하는 부패 과정의 산출물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기능으로 섬유 표면의 호기성 균을 제거하여

    악취 발생을 경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살균소독이며 탈취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사소하게 시작된 오해가 중대한 오남용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락스는 꼭 사용후 물로 헹구거나 닦아주는게 원칙

     

    저희의 안내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모호한 불안은 사라지고

    앞으로는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1.

    유한락스 희석액은 일반적인 표면에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결국 물과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3-2.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로 표면의 살균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
    남은 유한락스를 걸레나 물로 완전히 닦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독성 잔여물이 남기 때문에 닦아내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동물성 표면에 한정하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핵심 성분인 염소의 산화력이

    유기물(생선과 달걀의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태우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을 표면에서 닦아내는 과정은 

    이러한 염소의 살균소독 작용을 중단시킨다는 의미입니다.

     

    4.

    저희는 위의 안내를 통해

    민아님께서 유한락스는 절대로 무해하다고

    오해하시는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주의하시면

    위험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해성분은 염소기체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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