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롱패딩 황변현상 및 냄새 해결방안

김다희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저희가 락스와 관련된 모든 상황을 다 알수는 없는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1.

흰색의 면, 폴리에스테르, 마, 레이온, 아크릴 섬유가

유한락스에 닿은 후 젖은 상태에서는 핑크색으로 변하다가 건조되면서 누렇게 변한다면

사용하신 락스 제조원과 무관하게 저희 유한락스가 제공해 드리는
하이드로설파이트라는 환원제로 복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게시판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HydroSulfite
 

2.

하지만 저희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패딩은 유한락스와 같은 염소표백제나

유한젠과 같은 산소계표백제를 피해야 합니다.

만약 김다희님의 패딩도 그에 해당한다면

물리적으로 복원 불가능한 손상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지속되는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입니다.

해당 냄새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유기물을 산화시킬 때 주로 발생합니다.

만약 패딩의 충전재가 동물성 섬유라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동물성 섬유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화학적으로 계속 산화시키고 있는 상황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3.

이제부터는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시기 전에
반드시 의류의 케어라벨에서 염소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