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음파 가습기(miro NR07G)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입니다.
링크-http://gomiro3.cafe24.com/surl/P/59#prdDetail
제가 유기세제인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일반용으로
가습기 부품들에 분사하여 30분 뒤에 이를 물로 두-세번 헹구었는데요.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아예 유한락스관련 세제로 세척하면 사용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 몰랐네요....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ㅠ
생활 상식이 부족했네요. 위험할 것 같다고 여기면 가습기 그냥 버려야할 것 같아서요.
초음파 형식이다보니,,,
그리고 유기물질인 락스가 실제로 물로 세척해도 겉표면에 남아있게 되는거라면, 많이 불안해서요.
난감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이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보수적인 안전성 안내가 기이하게 와전되어
네이쳐님께서 불필요한 공포감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아직도 반성하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사고의 교훈을
피해자인 대중들은 오히려 더 빠르게 잊고 계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우려하게 됩니다.
안전에 대한 저희의 보수적인 철학이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의 근거로 악용되는 점이 매우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안전에 대해서 보수주의를 고집하겠습니다.
아래의 안내를 확인하시고 모쪼록
불필요한 혐오만 일으키는 가짜 뉴스에서 멀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1.
유기세제인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일반용으로
유기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의 상식으로는 유기세제라는 물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혹시 몰라서 찾아본 결과
유기그릇을 닦기 위한 전용 세제는 확인하였지만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는 유기그릇을 닦는 용도가 아닙니다.
2.
가습기 부품들에 분사하여 30분 뒤에 이를 물로 두-세번 헹구었는데요.
잘 헹구셨다면 더 이상 고민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저희가 하지 말라고 강경하게 경고한 내용은
가습기 용수(가습될 물)에 유한락스를 희석하겠다는 주장이었습니다.
3.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아예 유한락스관련 세제로 세척하면 사용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 몰랐네요....
모쪼록 일반생활화학용품의 위해성에 관해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도 기이하게 왜곡하여 궤변으로 바꿔버리는 분들에게
다시 원래의 정확한 안전성 정보를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습기의 형식과 무관하게
유한락스이던 아니던
인간의 호흡기와 밀접하게 연관된 가습기에
살균소독제나 세제를 투입하시는 행위는
매우 보수적으로 결정하셔야 하고 주의깊게 시행하셔야 합니다.
네이처님께서 조금 전에 확인하신
기이한 궤변으로 이어진 최초의 문의에 대한 안내는
안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면 하지 마시라는 것이 요점이었습니다.
가능하면 유한락스로 가습기를 실균소독하지 말라는 이유는
유한락스의 살균성분에 의해서 가습기 내부의
합성수지나 금속 재질이 부식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성분은 소금물과 비슷한 성질입니다.
바닷가 짠바람에 쉽게 부식되는 소재들이
유한락스에 의해서도 동일한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4.
위험할 것 같다고 여기면 가습기 그냥 버려야할 것 같아서요.
무엇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저희가 다 이해할 수 없어서
도움이 되는 안내를 제공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만약 소금 성분에 의해서 가습기 부품이
원래의 내구 연한보다 더 빠르게 부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위험성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버리지 마시고 충분히 꼼꼼히 깨끗한 물로 헹구시면 충분한 조치입니다.
5.
초음파 형식이다보니,,,
어디서 어떠한 정보를 접하셨는지 저희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일반생활화학용품의 위해성에 관해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도 기이하게 왜곡하여 궤변으로 바꿔버리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안전성 정보를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습기의 형식과 무관하게
유한락스이던 아니던
인간의 호흡기와 밀접하게 연관된 가습기에
살균소독제나 세제를 투입하시는 행위는
매우 보수적으로 결정하셔야 하고 주의깊게 시행하셔야 합니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줬던 가습기살균제 사고라는 단어를
곰곰히 되짚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6.
유기물질인 락스가 실제로 물로 세척해도 겉표면에 남아있게 되는거라면, 많이 불안해서요.
어떤 곳에서 누가 유한락스가 유기물질이라는 허위 정보를 논의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유기물질의 정의는 네이처님의 기대를 넘어설 수 있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유한락스는 유기물질이 아닙니다.
복잡한 과학적 정의가 아니더라도
유한락스가 유기물질이라면 상온에서 장기 보관하면 부패해야 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는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무기한입니다.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무기물질이며 물에 의해 모두 씻겨내려갑니다.
소금물과 화학적으로 비슷한 성질이라고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유한락스가 물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는다면
소금물도 표면에 남아있어야 합니다.
저희의 상식으로는 어떤 기이한 논리로
그와 같은 궤변이 거론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7.
사실은 복잡하고 모호한 혐오를 일일히 평가할 필요도 없습니다.
네이쳐님께서 매일 가습기에 담으시는 상수도가
유한락스와 동일한 살균소독 방식을 거쳐서 공급됩니다.
그래서
네이쳐님을 혼란스럽게 한 가짜 뉴스가 사실이라면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열심히 퍼나르는 그분들부터 심각한 피해를 입었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분들은 인적이 드문 깊은 산속에서 샘물을 길어서 생활하시다
가끔식 읍내의 PC방에 들르시는 걸까요?
8.
유한락스에 대해 모호하고 결국 당사자에게 손해만 일으키는 혐오를
고집하는 분들까지 저희가 다 챙기기에는 부족한 점이 여전히 많습니다.
네이처님만이라도 지금과 같이
유한락스에 관한 궁금증은 유한락스에 문의하셔서
기이한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마시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올바른 방법으로 살균소독제를 이용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어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