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ppm 정도면 맨손으로 만져도 괜찮은가요?
그리고 몇 ppm 정도의 희석액이 헹굼 없이 물체 표면 소독 가능한가요?
집에 유아나 어린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몇 ppm 정도의 희석액이 헹굼 없이 물체 표면 소독 가능한가요?
집에 유아나 어린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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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망해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몇 ppm 정도면 맨손으로 만져도 괜찮은가요?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의 농도에서는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안내를 근거로
유한락스를 의도적으로 맨손으로 만지거나
발라도 된다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비동물성 표면을 위한
강알칼리성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가능하면 어떤 농도에서도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다루시는 안전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경황이 없을 때 위험한 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몇 ppm 정도의 희석액이 헹굼 없이 물체 표면 소독 가능한가요?
살균소독이라는 작업에 대해서 오해를 해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한 오해는 최근에 벌어진 모두의 불행을
그저 일확천금의 기회로만 이해하는
비전문 혹은 비양심 살균소독 업체들의
기이한 광고에 영향을 받으신 것일 수 있습니다.
3.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를 반드시 닦아내야 합니다.
닦아내지 않으셔도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안전한 사용 습관을 들이시면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닦아내지 않으셔도 당장의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비휘발성 살균소독제는 당연히 닦아내셔서
인체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틸렌류와 같이 살균소독제 자체가 빠르게 휘발되는 경우에도
살균된 유기물이 표면에 남아있습니다.
실제로 알콜 계열의 고휘발성 살균소독제를 계속 뿌리기만 하고 닦아내지 않으면
표면이 미끈거리거나 끈끈하게 변하는 이유는
그러한 알콜 계열의 살균소독제 역시 물과 글리세린 등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살균된 유기물의 잔해와 함께, 글리세린 등이 휘발되지 않고 표면에 남기 때문입니다.
유기물의 잔해와 글리세린 잔여물을 방치하면 세균 번식 환경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간혹
무해해서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고 하거나
닦아내야 하는 권장 사용법을 안내하지 않는 제품을 보신다면
판매자가 살균소독과 공종위생에 대해 아무런 신념이 없거나
아무런 전문성이 없다고 의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4.
하지만 실수로 닦아내지 않으셨다고 해도
농도와 관계없이 대단한 위해 잔여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유한락스에 대해서 추가로 이해하셔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소금 성분으로 이루어진 염소계 살균표백제입니다.
적극적으로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도록 노력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유한락스 살균소독 후 발생하는 잔여물은 물과 소금입니다.
따라서 소금이 피부에 닿는 경우에 예상되는 위해성은
소금의 위해성 범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5.
저희의 안내를 유한락스가 절대로 무해한 살균소독제라고 오해하셔도 안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어느 순간부터 뜨거운 물에 유한락스를 붓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