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0.03.31 16:06

락스 사용법 문의드립니다.

조회 수 61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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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구소독에 사용했는데 피부에 유해할까요?

 

유한락스를 생활도구 소독용 비율에 맞춰 희석하여

희석액을 거즈 손수건등에 적셔 이불 표면을 살짝 문지르듯 닦아내고

깨끗한 물에 적신 거즈 손수건으로 표면을 닦아내었습니다.

닦아낸 후 약간 눅눅해진 이불을 빨랫줄에 걸어 햇빛에 바싹 (통풍잘되는 곳에서 3시간 이상)말리고 다시 덮는 방식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반복한지 3개월정도 되었습니다.

그 사이 세탁은 한 달에 한 번씩 했어요.

 

오늘 묻고답하기 게시판에서 자세히 알아보니

락스는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소독하기 위한 것이었네요

락스가 알칼리성 때문에 세균들의 단백질을 태워 죽이고

염소성분들이 세균을 태워죽이는 과정에서 흔히 말하는 "락스냄새"라는 것이

발생한다는 부분도 이해했습니다.

염소가 세균을 죽이고 물과 소금으로 분해 된다는 부분까지도 이해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그러면 락스 또는 락스 희석액은 어딘가 세균 또는 단백질 성분의 무언가에 닿을시

그것을 다 죽일때까진 락스냄새가 계속 난다는 것인가요?

 

2)락스희석액이 죽일수있는 세균은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해당 희석액으로 50의 세균만 살균하면

살균작용을 한 50의 락스는 물과 소금으로 분해되고 나머지 50은 계속 락스희석액으로 남아

50의 단백질을 계속 죽일수있는 상태로 존재하는건지

락스가 공기중에 노출되면 알아서 서서히 물과 소금으로 건조되는지 궁금합니다.

 

3)락스 희석액을 거즈에 적셔 이불로 닦아냈을땐 미미한 락스냄새가 났지만

깨끗한 물에 적신 거즈 손수건으로 다시 닦아낼땐 냄새가 나지 않았고

햇볕에 건조 후 들고 왔을땐 뽀송뽀송한 면직물 냄새만 나고 락스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락스 냄새가 더이상 나지 않는것은 락스가 모두 물과 소금으로 나뉘어져 물은 기화하고 이불엔

미랑의 소금만 남아서인가요? 아니면 아직 세균과 산화작용을 하지 않은 락스성분이 남아

습기와 다시 만나게 되면 활성화되어 세균을 다시 죽이게 되는 것인지(피부에 유해한지) 궁금합니다.

 

 

 

2. 고양이가 락스 청소 후 나는 락스냄새를 매우 좋아하는데 안전한가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우는 다묘가정인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들이 락스냄새를 매우 좋아합니다.

락스로 행주를 빨고 난 후 아무리 손을 깨끗하게 씻어도 제 손에서 은은하게 나는

락스냄새에 달려들어 얼굴을 비비고 가끔 핥기도 합니다.

 

화장실 청소를 했을때도 락스를 붓고 방치해뒀다가 물로 깨끗하게 헹궈내지만

락스가 무색이다보니 사실 아무리 깨끗하게 헹구어도 어딘가 덜 헹궈진 곳이 있는지

락스냄새가 조금은 납니다. 그래서 락스냄새가 날아가도록 건조하기위해

화장실 문을 열어놓는데 가끔 한눈을 판 동안 고양이가 화장실로 달려가 아직 물기가 있고

락스냄새가 나는 바닥에 뒹굴곤 합니다.

 

락스 자주묻는 질문을 꼼꼼히 읽어본 결과 락스냄새라는 것은 염소성분이

세균을 죽이면서 세균이 탈때 나는 냄새라고 하셨는데요.

덜 헹구어진 락스 잔류염소가 고양이 털이나 입에 조금 묻고,

락스냄새가 나는 공기를 고양이가 들이마신다하여

큰 문제는 없는 것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실 제가 수영장 가서 락스냄새를 맡으며 락스냄새 나는 물에서 수영도 하니까

뭐가 그리 위험하겠나 싶긴 한데 고양이 커뮤니티에 보면

락스 냄새에 고양이에게 유독한 성분이 있고 고양이가 괴로워서 락스냄새를 지우기위해

락스위치에 자기 몸을 비비는 것이다 라는 의견과

그냥 고양이들이 락스 냄새가 독특해서 좋아하는 것이다 라는 의견이 분분하여

(고양이 마음은 고양이만 알 수 있을테니)

위에 쭉 문의드린 내용대로라면 고양이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지만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fc666260506a01ac.jpg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4.01 05:24

    니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희석액을 거즈 손수건등에 적셔 이불 표면을 살짝 문지르듯 닦아내고

    깨끗한 물에 적신 거즈 손수건으로 표면을 닦아내었습니다.

     

    말씀하신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은

    피부 자극성 문제를 걱정하실 이유는 거의 없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실의 자체 시험 결과

    유한락스는 2,000ppm 이하 농도에서는

    희석액 자체도 피부 접촉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은 50,000ppm입니다.

     

    2.

    살균소독 관점에서 거의 무의미한 행위라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농도와 접촉 시간의 곱셈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을 침구에 바르고 즉시 닦아내시는 것은

    접촉 시간이 너무 짧아서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3.

    접촉 시간을 연장하면 스며들어서 닦아낼 수 없다는 점도 이미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침구와 같은 섬유 소재를 닦아내시는 용도로 사용하지 마시라고 안내합니다.

     

    세탁 마무리 과정에서 유한락스로 섬유를 살균소독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4.

    그것을 다 죽일때까진 락스냄새가 계속 난다는 것인가요?

     

    특유의 향취는 둘 중에 하나가 사라질 때까지 발생합니다.

    향취가 사라졌다고 유기물이 사라졌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5.

    락스희석액이 죽일수있는 세균은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해당 희석액으로 50의 세균만 살균하면

    살균작용을 한 50의 락스는 물과 소금으로 분해되고 나머지 50은 계속 락스희석액으로 남아

    50의 단백질을 계속 죽일수있는 상태로 존재하는건지

    락스가 공기중에 노출되면 알아서 서서히 물과 소금으로 건조되는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염소계 살균소독제는 높은 산화력이 기본입니다.

    높은 산화력은 불안정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우 이론적으로

    표면의 유기물질을 모두 산화시켰고

    더 이상 유기물이 공급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자연 분해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는 50,000 ppm으로 출고되지만

    아무리 세심하게 보관하셔도 16개월 후 40,000 ppm으로 감소합니다.

     

    더하여,

    공기 중에 노출되면, 공기 중에 노출되어서 분해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염소계 소독제가 작동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수분이 증발하고

    이 과정에서 동시에 유효 염소가 소금으로 변하며 효과가 사라지게 됩니다.

     

    6.

    락스성분이 남아 습기와 다시 만나게 되면 활성화되어 세균을 다시 죽이게 되는 것인지(피부에 유해한지) 궁금합니다.

     

    5항에서 한번 완전히 건조된 유한락스 희석액은

    다시 습기에 닿아도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7.

    고양이가 락스 청소 후 나는 락스냄새를 매우 좋아하는데 안전한가요?

     

    같이 지내시는 사랑스러운 친구에 대한 질문은

    저희에게 답변할 능력과 지식이 없습니다.

     

    수의학 전문의에게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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