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락스를 정말 애용하고 있습니다 청소와 소독에는 락스만한게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유독 락스가 뿌려만 놔도 찌든때가 잘 벗겨지더라고요. 어떻게 이렇게 찌든때가 잘 제거가 되는지 원리를 알고싶구요, 손에 닿으면 굉장히 미끌거리던데 이 미끌거림이 잘 안사라집니다. 왜 미끌거리는지도 궁금해요 이와 관련된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번창하세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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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62159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9613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9458 | |
195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세탁세제 +뜨거운문 삶기 1 | 캐모마일 | 2020.04.20 | 8110 |
1951 | 유한락스 사용법 | 변기수조에 락스 넣어두기 3 | 슈퍼파월 | 2020.04.19 | 4000 |
195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의 성분 및 타사제품의 성분에 대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3 | 멍냥이최고 | 2020.04.19 | 619 |
1949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혼합하여 사용할시 유해가스 발생 여부 알고 싶습니다. 1 | 백승민 | 2020.04.18 | 405 |
1948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임산부 사용해도 무방한가요? 2 | 임산부 | 2020.04.17 | 3317 |
1947 | 유한락스 사용법 | 보라색으로 변색 1 | 박수민 | 2020.04.15 | 495 |
1946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자국이 청소 후에도 남아 모르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더 심하게 남은 자국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1 | 이지수 | 2020.04.15 | 680 |
1945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말통 뚜껑 규격 문의 드립니다. 3 | 쿼스천 | 2020.04.14 | 911 |
194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의 사용법 질문드립니다. 1 | 박근영 | 2020.04.14 | 454 |
1943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세정살균티슈 사용방법에 궁금한 점이 있어요 1 | 삼다수 | 2020.04.14 | 332 |
194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냄새 없애는법... 5 | 김태균 | 2020.04.14 | 10648 |
»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는 왜 미끌거리는 건가요? 3 | 박경 | 2020.04.14 | 1457 |
1940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더블액션 변기에 사용하면 어떻게 되나요 1 | 김민지 | 2020.04.13 | 2212 |
1939 | 유한락스 사용법 | 집안 소독관련 문의드립니다 3 | 바밤바 | 2020.04.13 | 403 |
1938 | 유한락스 사용법 | 숯가습기 물에 락스첨가사용 1 | 과학은침대 | 2020.04.13 | 414 |
1937 | 유한락스 사용법 | 질문있어요 3 | 질문자 | 2020.04.12 | 201 |
1936 | 유한락스 사용법 | 세정티슈 문의드립니다 1 | 두부 | 2020.04.12 | 456 |
1935 | 유한락스 사용법 | 회사 업무용 차량 소독 방제용 1 | 남사당 | 2020.04.12 | 238 |
1934 | 유한락스 사용법 | 담배냄새 탈취에 효과가 있나요? 3 | 윤스 | 2020.04.11 | 2290 |
1933 | 유한락스 사용법 | 방 곰팡이 제거하려고 락스를 사용하려고하는데요 1 | 제이와이피 | 2020.04.10 | 489 |
박경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특징과 용도를 오해하신 상태에서 유한락스를 애용하시면
결국 위험한 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를 바르게 이해하셔서
앞으로는 유한락스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안내해 드리는 내용이 서운하시고 언짢으실 수 있지만
저희의 진심과 의도는 박경님의 건강과 안전을 바랄 뿐입니다.
1.
어떻게 이렇게 찌든때가 잘 제거가 되는지 원리를 알고싶구요
안타깝게도 저희는 모르는 원리입니다.
유한락스는 찌든 때도 없애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세정 능력이 전무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일 뿐 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다량의 찌든 때에
유한락스를 바로 적용하지 마세요.
유한락스를 살균소독제로 사용하실 때 권장 사용법은
반드시 사전에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시고
세제와 애벌청소로 오염 물질을 상당히 제거한 후에
눈에 보이지 않은 유기물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것입니다.
세정과 살균소독 마무리 후 손을 깨끗이 씻으셔야 합니다.
2.
만약
실제 사용 과정에서 유한락스가 찌든 때를 제거하는 듯한
착시 효과를 느끼셨다면 가능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강염기성이서
단백질을 서서히 녹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고민하시는 찌든 때의 주성분이
단백질 등의 유기물 결합이었다면
유한락스 원액의 강염기성 용액이 약화시켜서
제거하기 좀 더 쉬운 상태로 변화시켰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를
찌든 때를 제거할 수 있는 세제 혹은 세정제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3.
손에 닿으면 굉장히 미끌거리던데
유한락스 원액은 피부 자극성이 있습니다.
맨손으로 다루지 마세요.
맨손으로 만지셨을 때 미끌거리는 이유는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원리와 동일한 현상입니다.
인체의 각질도 단백질이기 때문에
원액에 닿으면 서서히 녹으면서 미끌거립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유한락스를
독한 세제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미끌거림이 잘 안사라집니다.
유한락스를 맨손으로 다루신 후 손 끝에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향취가 오래 지속되서
고민이라는 문의는 종종 접수됩니다.
그런데
미끌거림이 오래 지속된다는 문의는
저희가 의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하셨다면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맨손으로 다루신 후
꼼꼼하게 손을 씻지 않으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한락스는 다량의 수분이 존재해야 작동합니다.
유한락스를 맨손으로 다루신 후
꼼꼼하게 손을 씻지 않으시고
손을 축축한 상태로 장기간 방치하셨을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2,000 ppm 이하에서만
실수로 맨손으로 만지시는 것이 위해 가능성이 낮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은 50,000 ppm입니다.
5.
늘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저희가 보기에는 잘 사용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
좋은 말씀을 드리고 대충 마무리하기에는
매우 걱정스러운 사용 습관을 말씀하셨습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에 관해서는
편리함이나 효과보다 안전이 훨씬 더 우선되는 가치입니다.
잘못된 사용방법을 즉각 중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5-1.
찌든 때 위에 유한락스를 바로 적용하지 마세요.
유한락스는 찌든 때 제거 세제가 아닙니다.
그 외에도 그러지 않으셔야 하는 이유는
아래의 다른 고객님과 논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866
5-2.
유한락스를 맨손으로 다루지 마세요.
저농도에서도 항상 고무장갑을 착용하세요.
표피 손상으로 인한 습진과 같은 위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유한락스만의 주의사항이 아닙니다.
가정에서 사용하시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은
권장 사용법을 숙지하지 않으시고
용도와 특성에 대한 오해를 바탕으로
오남용을 반복하시면 신체에 위해할 수 있습니다.
5-3.
유한락스를 사용 후,
좀 더 일반적으로, 청소와 살균소독 후,
손을 깨끗이 씻으세요.
대부분의 감염과 교차오염은 더러워진 손에 의해 발생합니다.
6.
불편하시더라도 일단 사용을 중지하고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법에 대한 생각을 먼저 정리해 주세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의 특징과
권장 사용법을 침착하게 숙지하신 후에
유한락스의 원래 목적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만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여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바쁜 일상으로 번거롭고 부담스러우시더라도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결국 박경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입니다.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이해와 노력은 다른 이가 대신해 줄 수 없다는 점을
이미 공감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