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3.07.25 09:16

김상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입니다.

1.
통돌이는 10Kg당 500ml를 투입하셔야 하고
드럼은 50ml를 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용량 세탁조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싶다고 문의하신 경우에
비례해서 투입하시라고 권고합니다.
 

제품 용기 라벨의 표시 내용을 확인하셨다면

아래와 같은 배경을 참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시 초기에는 kg 당 투입량으로 표시했지만

"그렇다면 내 세탁기는 몇 키로인데 얼마나 넣어야하냐 몇병을 넣어야하냐"

와 같은 질문이 지속되어서

100L 당 500ml라는 물 용량기준으로 변경했습니다.

 
2.
15kg ~ 20kg 사용 시 비레하여 세정제를 추가로 넣는것이 맞는것

더 세심하게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고려하실 사용 방법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사용 고객님께서 직접 설정하시는 수위 등의 문제로
비례해서 투입한다는 개념조차
명확한 정확성을 유지할 수 없다는 한계를
함께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확히 주의하셔야 하는 사용법은
통돌이에 10배 적은 농도를 투입하셔서 아무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드럼에 10배 높은 농도를 투입하셔서 골치 아픈 상황을 피하시는 것입니다.

3.
10kg짜리를 쓰는집보다는 15~20kg쓰는 가정이 훨씬 많을것으로 보여지는데

추정하시는 내용이 사실이라 해도
저희 제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시장의 변화라는 점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세탁섬유와 분말세제등이 통내부에 흡착

추정하신 상황을 더 자세히 살펴보시면
궁금하신 내용의 답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계면활성제는 말 그대로
결착/흡착된 A와 B 물질을 물리적으로 분리시키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스스로 쉽게 흡착된다면
애초에 무엇도 세정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는 세탁조 내벽은
오염 물질이 흡착되기 어려워야 합니다.

세탁조가 섬유 찌꺼기를 흡착한다면
세탁기는 1회 용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와 같은 모순을 해결하는 해석은
추정하신 현상은 섬유질과 계면활성제의 흡착력이 아니고
곰팡이의 생착력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관점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세탁조 내부의 걸레 썩는 냄새 바로 알기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5.
과탄산나트륨 세정제를 넣고돌리면

두 가지 혼란의 가능성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5--1.
과탄산소다는 세정제가 아니고 표백제입니다.

 

경험하신 세탁조 내벽의 오염 문제를
세정력 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해도


원칙적으로 과탄산소다 단독으로는
세정력이 매우 약합니다.

약간의 모호함이 있는 두 물질의 차이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세요.

*. 세제와 표백제의 차이를 쉽게 이해하기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16

요약해 드리면
표백제는 세제의 촉매 역할입니다.

 

경험하신 세탁조 내벽의 오염 문제를
세정력 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하셨다 해도

 

사용하시는 제품의 촉매 물질과 주성분을

더 명확하게 구분하셔야 합니다.

5-2.
서로 붙으면 안되는 두 물질이 붙게 만들어서
세탁조 내벽이 오염되게 만드는 곰팡이는 생물입니다.

세포벽이 매우 두껍기 때문에
유한락스와 같은 강한 살균소독제로만
사멸시켜서 뿌리의 생착력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세제도 아니고 살생물제도 아닌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입니다..

과탄산소다가 살생물 능력을 인정받아서
살생물제로 분류되었다면

온갖 곳에 마구 써도 된다는 주장이
애초에 불가능하다는 역설을 참고해 주세요.

6.
흡착물들이 떨어져서 둥둥 떠다니고

자주 보셔서 익숙하시다는
과탄산소다의 세탁조 세정 효과 연출이

허위 과장 광고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한번 더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분말형 과탄산소다와 세제 혼합물로
세탁조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해당 성분은 일반 세탁 시에도 계속 투입하는데
애초에 왜 세탁조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악화되냐는
모순도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세제 자체가 세탁조 내벽에 흡착되서
세탁조가 오염된다는 김상준님의 추정과도
모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일하거나 비슷한 세제이기 때문에
어떤 용기에 담아서 투입하냐에 따라서
흡착되기도 하고 분리되기도 할 수는 없습니다.

*.
분말형 과탄산소다와 세제 혼합물만 넣어도
검은 곰팡이가 둥둥 떠다니는 세탁기로는
현실적으로 세탁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약간의 물살 만으로도
곰팡이가 더 이상 달라붙기 어려울 정도로
세탁조 내벽에 곰팡이가 두껍게 쌓여있다는
증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7.
과탄산소다쪽과는달리 제 경험상 유한 세정제는 세척과정에서 찌꺼기가 둥둥떠나니는부분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두 가지 측면으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희 제품을 적절하게 사용하셨거나

세제를 정량 투입하시는 등의 노력으로

애초에 심각한 오염이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대하시는 상황은 현실성이 없을 수 있습니다.


6항의 안내를 한번 더 확인해 주세요.

살균소독력이 없는 과탄산소다만으로도
검은 곰팡이가 떠다닐 정도로
심하게 오염된 세탁조에 저희 제품을 사용하시면
세탁조 전체가 검은 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그러한 연출을 할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아무런 효익이 없어서 배제했습니다.

8.
살균과는 별개로 유한 세정제에는 이러한 찌꺼기를 제거할 수 없기때문에 사라진것인가요?

두 가지 혼란의 가능성을 한번 더 검토해 주세요.

*.
저희는 2018년 10월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해당 제품 상세 페이지를 개발한 후

https://yuhanrox.co.kr/Shop/46470

현재까지 BA 이미지를 변경한 적이 없습니다.

외부 판매처 등에서 제품 상세 페이지를 변경했다면
저희의 책임과 권한을 벗어난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품 용기 라벨의 문구 변경을 확인하셨다면

무엇을 숨기려는 의도는 없고

다양한 현장 상황에 좀 더 간단히 적용되는

권장 사용법으로 변경했습니다.


9.
참고로
곰팡이와 무관한 세탁조 내벽의 오염 문제라면
저희 제품이 시각적 효과가 없고
분말형 과탄산소다 제품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곰팡이와 무관한 세탁조 내벽의 오염 상태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만약 혹시라도
저희의 답변이 무책임하거나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느끼셨다면

4항에서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정하시는 문제의 원인인
계면활성제와 섬유 찌꺼기 자체의 흡착은

계면활성제와 세탁기의 존재 의미와
모순되는 측면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세상의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김상준님의 세시함 추론 과정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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