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희는 김상현님께서 해당 자료를 해석하신 결론에
쉽게 공감할 수 없습니다.

해당 자료는 우려하시는 곰팡이독소가
식재료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에 관한 논의일 수도 있습니다.

밥솥과 같은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에서는
그저 세제로 씻어내면 충분히 제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물질이 수용성이 아니라는 특성을
매끄러운 표면에 흡착 혹은 접착된다는 특징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저희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곰팡이 자체가 아닌 곰팡이의 독성 부산물은
저희의 전문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자료를 발행하신 관공서에 그 자료를
밥솥의 내솥에서 발생한 곰팡이가 잔류한 독성에 관한 우려로
확대해야 하는건지 직접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충분히 알지 못하는 영역이기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는 더 이상의 안내는 어렵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