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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락스원액으로 방닦은후 밀폐한 방에서 잠잤을 경우

by 질문자 posted Aug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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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려운 시기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유한락스(레귤러 파란색)로 싱크대/화장실/방바닥을 청소한 후 걱정되는 상황 때문에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모두 어제, 같은 날 청소입니다.

[싱크대]
유한락스 원액을 맨손에 수세미로 싱크대를 닦고 다시 일반주방세제(독일 헨켈사 프릴:노란색 레몬 베이킹소다 첨가세제:산성/중성/알칼리성인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로 싱크대를 또 닦았습니다. (순서가 반대였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 주방세제의 산성과 접촉하여 염소가스가 발생했을 수 있을까요?

[욕실]
또 유한양행 욕실용 곰팡이세제로 화장실 변기와 부스와 수전 등을 화장실 청소한 다음 날인 어제 같은 곳을 또 유한락스로 닦았습니다. 평소 그냥 유한양행 곰팡이 스프레이 세제를 뿌려두었다가 샤워기 뜨거운 물로 헹궈 내기 때문에 많이 걱정됩니다. 화장실은 환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답변에서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과도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 경우도 염소 가스가 발생하나요? 그리고 환기하지 않았다면 아직 잔존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방바닥]
그리고 오피스텔 방바닥(10평) 물티슈에 락스 원액을 좀 많이 묻혀 닦아내고 환기 없이 창문 닫고 밤새 잠을 잤습니다. 더워서 락스로 닦은 방바닥에 이불 없이 잤고요. 그러니까 피부에 락스 원액 묻은 채 방치했습니다. 지금 외부에 나와 있는 상황이라 방을 닦아내지 못하고 창문만 약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나오기 전에 에탄올로 부분적으로 방바닥을 한번 더 닦았습니다. 방바닥은 여전히 방치된 상태입니다.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호흡기로 들어가 인체 속에서 염산화되어 기관지나 폐를 녹인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위의 청소를 하고 밀폐 공간에서 12시간 가량 잠을 자고 생활한 것이 많이 걱정됩니다. 담당자 님께서 60도 이상에서, 또 산성 물질과 결합할 때 염소가스가 발생한다고 적어주시긴 했는데 개별 상황과 함께 더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드려요. 현재 목구멍과 머리는 계속 아픈 상태고 피부는 약간 가렵고 따가운 정도입니다.

1. 유한락스 원액으로 방바닥을 닦은 후 환기없이 오피스텔 밀폐된 공간에 12시간 정도 있었다면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합니까?
(청소를 하는 동안에는 환기력이 좋지는 않지만 창문을 열어두었고 약 1시간 후 닫고 잤습니다.)

2. 유한락스를 닦은 방바닥을 약국의 83% 에탄올(혹시 산성? 염기성?)로 닦을 경우 염소가스가 발생하는지요?

3. 유한락스로 닦은 싱크대를 다시 주방세제로 닦거나 반대로 행하면 염소가스가 발생하나요?

4. 전날 유한양행 욕실용곰팡이제거 스프레이로 청소한 후 다시 유한락스로 닦고 샤워 온도 수준의 온수로 세척할 경우 염소가스가 발생하나요? 염소가스가 발생했다면 환풍기 가동으로 배출이 충분한지 궁금합니다. 오피스텔이라 환기력이 좋지 않습니다.

5. 위의 조건에서 염소 가스가 발생했을 경우 제가 밀폐된 공간에서 12시간 이상 흡입했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입니까? 만약 상태가 지속되지 않는다면 무시해도 됩니까?

6. 유한락스 묻은 방바닥을 물티슈로 그냥 닦아내면 잔여 유한락스 성분은 충분히 제거될까요? (집에 돌아가는대로 바로 닦아낼 예정입니다)

7. 청소 당시 실내에 빨래를 널어놓았는데 재세탁을 해야하나요? 또 염소가스가 발생했다면 가방이나 다른 물건에 흡착되어 잔존하는지 여부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복되는 질문이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많이 걱정스러워서 직접 사례를 들어 질문을 남깁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담당자님께서 꼭 자세한 답변을 주신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