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3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 농도의문제일까요?

 

문의하신 유한락스 플러스 세제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농도는 15,000 ppm입니다.

 

이 농도는 유한락스를 25배 희석한 결과인

2,000 ppm과 유사합니다.

 

2.

25배희석해서 덧칠해줘야할까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중복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3.

닦아내듯 물리적인 마찰과 함께 설거지하듯 사용해야 하는건가요?

 

그렇게 하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유한락스 플러스 세제라는 제품명의 의미를 이해하시면

명확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 세제 라는 의미입니다.

도포 후 문지르시는 것은 살균소독제의 작용과 멀고

세제의 계면활성 작용과 가깝습니다.

 

4.

저희가 변기 및 화장실 타일의 세정 살균소독제로 설계한 제품을

고객님께서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은 존중받으셔야 할 권리입니다.

 

그러나

저희의 설계 의도를 적극적으로 벗어나신 후

저희에게 정확한 사용법을 설명해 달라는 요청은

정중하게 거절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참고하실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시고

직접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Shop/9942

 

5.

자주 맡아도 문제없을까요?

 

마음에 드신다고 해도 일부러 맡지 마세요.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는

사용 전에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가 필수입니다.

 

그 외의 고려 사항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저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정보를 확인하시고

직접 판단하시거나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혹은

실내 수영장 냄새와 발생 원인, 과정, 결과가

유사한 기체라는 사실을 참고하셔서 직접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 정보를 모두 공유해 드렸습니다.

 

그 이상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관련 의료 기관에 문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

페인트롤러에 묻혀서 롤링하는건 어떨까요?

 

분사하지 마시라고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를 호흡기 부근에 에어로졸화시키고

이를 흡입할 수 있는 위험성을 회피하시라는 의미입니다.

 

그러한 위험성을 회피하는 

가장 안내해 드리기 쉬운 방법이

걸레에 적셔서 묻히시는 것입니다.

 

그외의 동일한 취지의 안전 사용법은

직접 시행하시면서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

원액 그대로를 사용한다면 살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까요?

 

맞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대부분의 살균소독제 효과를

간략히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살균소독제의 농도 X 접촉 시간

 

따라서 농도가 증가할 수록 동일한 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접촉 시간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배 올리면 몇 초 줄어든다와 같은 관점은 

무의미하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살균소독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그 외에도 많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고농도를 사용하시면

무심결에 조성된 위해 가능성도 그만큼 급진적으로 작용합니다.

 

이를 참고하셔서 개념적으로 조절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