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레귤러에는 수산화나트륨이 있는데 주방용은 없나요?

수산화나트륨은 문의하신 두 제품 모두
약 0.3%의 동일한 농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2.
그런데 유한락스 레귤러는 일반 가정용 다용도이고
주방용은 반드시 주방에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주방에서만 사용하셔야 하는 유한락스 주방용은
식품 위생법의 규제 대상인데
해당 법의 기준으로는 1% 미만의 수산화 나트륨을
표기할 의무가 없습니다.

유한락스 레귤러도 함량은 동일하지만
유한락스 주방용과 다르게
안전확인대상 생활용품이기도 해서
2개 법을 만족하기 위해 수산화 나트륨을 표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 레귤러가 속해있는
안전확인대상 제품의 기준에서도
수산화나트륨 1% 미만에 대해 표기 의무는 없지만
저희가 정보를 더 공개하기 위해서
의무를 초과하여 표시하고 있습니다.

3.
유한락스 주방용의 경우
단지 법에서 의무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고
권장 사용법과 관련된 현실의 상황에서도
위해 가능성을 고려하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0.3% 수준의 수산화나트륨도 위해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유한락스 주방용은 법적으로 반드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실제 사용 시 수산화나트륨의 농도는 고려할 이유가 없습니다.

4.
유한락스 레귤러와 주방용 모두 살균소독제이고 세척제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과일을 포함한 어떤 것도
유한락스 레귤러와 주방용으로 세척하실 수 없고 세척하시면 안됩니다.

모쪼록
이번 기회에 세척 후 살균소독 마무리라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살균소독을 의미하신 경우에도
유한락스 주방용은 주방 기구등의 살균 소독제이므로
대형 급식소 등에서 그외의 용도로 사용하시는 것은 불법입니다.

5.
차아염소산나트륨 생산 시 반응 과정에서
가성소다에 의해 수산화 나트륨은 필수적인 부산물입니다.

유한락스를 모호하게 비난하지 않으면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방법이 없는
살균소독제 판매 업자분들께서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조성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는 단골 소재 중 하나가 수산화나트륨입니다.

그런 분들이 고집하시는 독성의 관점에서는
농도와 접촉 시간과 같은 사용 상황과 같은
중요한 요인을 무시하는 궤변이기 때문에
순수한 물과 산소도 독성 물질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논의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7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