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유한클로락스2021.02.10 09:47
김재환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수세미나 솔에 뭍혀 도포하듯 사용하는게 맞다고 들었는데 이 방법도 틀린건가요?

유한락스 희석액을 청소용 솔이나 깨끗한 걸레에
묻혀서 사용하시는 것은 안전한 사용 습관입니다.

다만,
세제, 혹은 계면활성제 기능이 있을 것으로 오해하시고
솔에 묻혀서 사용하셨는지만 점검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기본적으로 화장실 청소는 세제를 이용하고 락스는 국소부위(ex 곰팡이 핀곳, 줄눈, 특히 더 오염된곳)에만 사용하라는 말씀같은데 맞나요?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1항의 답변과 연결하시면 앞으로는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살균소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특히 오염된 곳은 특히 더 세제로 애벌청소 하신 후에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로 마무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다시 해석해보면
특히 곰팡이 오염이 잘 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세제로 애벌청소 하신 후에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로 마무리하세요. 입니다.

3.
다음부턴 세제를 먼저 써야겠군요.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질량 보존의 법칙 때문에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각자의 생화학 반응을 일으키고 어찌되었던 부산물을 생성시킵니다.

어떤 경우에도
이 반응 과정과 부산물을
일부러 최대화하시거나 격렬하게 촉진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4.
락스 잔여물 위에 시중에서 판매중인 화장실 청소용 세제를 써도 되는걸까요?

기본적으로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다른 화학 물질과 혼합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산성 물질과 혼합은 절대 금지입니다.

다만,
어쩌실 수 없는 경우에는
세제의 액성이 알칼리성인지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용 세제 중 물때 제거용이 산성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강염기성에서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산성 물질과 혼합하시면 pH가 낮아지고 안정성이 깨져서
살균소독 물질인 유효 염소 이온이 염소 기체로 분리 배출될 수 있습니다.

조금 묻어있는 유한락스 잔여물에
산성 세제를 조금 묻힌다고 화장실이 독가스실로 변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돈 주고 구매하신 두 물질을 모두 무력화시키고
유해 부산물만 발생시키는 행위를 하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5.
9번에서 말씀드린 내용에 이어서 만약 세제를 사용해서 처음 락스를 사용했던 방식과 비슷하게 재청소를 시행한다면 현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세제로 애벌 청소 하신 후에
세제와 눈에 보이는 오염물을 깨끗이 헹구시고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신 후에
대기 중에서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가 자리잡기 쉬운 국소 부위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하신 후
유한락스와 사멸된 유해세균의 사체도 깨끗이 물로 헹궈내시면

애초에 클로라민 냄새 폭탄이
시작되지도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조금 발생하던 냄새도 쉽게 중단된다는 것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6.
거주하시는 실내에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시는 것은
어떤 경우에도 피하셔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유해 세균이라는 개념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저 늘 김재환님의 주변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과도하게 증식해서 유해성을 나타내는 경우를
가끔씩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여 예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를 과용하셔서
거주하시는 실내를 멸균하시려고 애쓰시면
이번에 경험하셨듯이
그 과정이 불쾌하고 고통스러울 뿐입니다.

더하여,
김재환님과 미생물의 건강한 균형이 깨져서
김재환님의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위생을 원하셔서 살균소독제를 과용하시면
신체 면역력이 결과적으로 약해질 수 있고
유익균이 유해균으로 돌변해서
다시 김재환님에게 비위생적인 환경이 되어 버린다는
역설을 함께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