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1.04.16 16:55

김나경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수의 질병과 관련된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는
수의 전문가의 의견을 신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감염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은
유해균과 유익균은 절대적으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생체의 면역력이라는 또 다른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면역력이 매우 약해지면 김치 유산균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2.
수의 전문가가 땅을 살균소독하라고 권고하셨고
그 이유가 수의학적으로 매우 타당하다 해도
땅을 살균소독하는 것보다
반려 가족의 면역력을 키워주시는 게 더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력 단기 개선이 어렵다면
아예 당분간 땅에 접촉하지 않게 보호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용 양말을 착용시키고
양말을 세심하게 살균소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땅이 잠깐 살균소독되었다 해도
근원적으로 살균소독 상태가 오래 유지될 수 없고
심지어는 1분 후에 어떤 미생물이 다시 자리 잡을지도
전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매우 간단히 보면
미생물은 대기 중에서 쏟아진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3.
반려 가족을 아끼신다면 더 고민하시고 애를 쓰셔야 할 수 있는 이유는
저희가 예를 들어 안내해 드린 섬유 살균소독 방법이
살균소독의 끝판왕 난이도이기 때문입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반려 가족의 건강 문제이기 때문에
누군지도 모르는 인터넷의 카더라에 의존하시면 안됩니다.

 

설령, 주장하시는 분이 사실을 말했더라도

효과가 있었던 전제 조건과

효과의 반대 급부를 모두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관련되어 반드시 갖추셔야 하는 기본 지식을
정확히 이해하시는 것이
대충 이해하고 모호하게 판단하시는 것보다 항상 더 좋습니다.

4.
살균의 의미로 쓸수 있는 농도가 최대 어느정도일지

유한락스 원액입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 원액에 수십 분 접촉하여
생존할 수 있는 미생물은 일반 가정 환경에서는 없다고
간단히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기대하시는 것보다 의미가 없는 고민입니다.

그 정도면 사람도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화학 제품, 의약품 등을 고려하실 때
높은 효과는 높은 독성이라고 간단히 기억하시는 것이
훨씬 더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특별한 주의 사항이 아닙니다.

맹물도 100도로 가열하면 없던 살균소독력이 생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감염성 미생물이 100도로 가열된 물에
충분한 시간 동안 접촉하면 사멸됩니다.

그래서 없던 3도 화상 위험이 생깁니다.

이것이 살균소독력의 당연한 양면성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시면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를 보시더라도
그저 애타는 마음에 현혹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2항에서 면역력 개선을 권유해 드린 또 다른 이유입니다.

4.
땅쪽에 분무기를 붙여서 조심조심 천천해 뿌리긴 했습니다.

이미 사용자의 안전을 확보하셨던 세심함에는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그렇게 분무하시면 살균소독제가
닿은 표면과 닿지 않은 표면이 나뉘는데
감염성 물질이 어느 표면에 존재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또 다시 공허하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광역 살균 소독이 왠만해서는
정말로 하셨다면 사람에게도 위험하고
사람에게 안전했다면 현실적으로 헛고생이라는 점을
함께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의 전문가의 권고를 무시하시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신다면
매끄럽고 방수성인 장판 표면 등은
유사한 살균소독 노력이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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