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ㄱㄱㄱ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만약 혹시라도
본 논의를 살펴보시고 이해하기 어려우셔서 불편하셨다면

질문의 모호함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살펴보시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쉽게 빠져나오실 것 같습니다.

 

이 논의는 명확하게 모호합니다.

 

저희가 모호함을 숨기거나

거짓된 명확함으로 포장하지 않는 이유는

 

ㄱㄱㄱㄱ님의 비난을 피하는 것보다

99.99%의 사람들이 이 논의가 모호하다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사회적 가치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1.
그냥 "안없어집니다"라고 두괄식으로 명확하게

 

ㄱㄱㄱㄱ님께서는 모호한 것에 대해서 불편을 느끼시거나

복잡한 현실을 단순하게 보시려는 선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단순화는 또 다른 위험과 오해일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무엇이 없어지거나 안 없어지는가?라는 기준에 따라서
두괄식으로 명확한 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해하시는 바와 달리
살균소독제로서 유한락스는 건조하면 없어집니다.

하지만
최초 질문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아래와 같은 사용 방식은
"마르면 따로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유한락스의 직간접 부산물이 잔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없어진다거나 안 없진다고 단순하게 안내하는 것을
ㄱㄱㄱㄱ님께서는 친절이나 배려라고 판단하실 수 있지만

그 이면에 숨어있는 모호함과 혼란을 한번 더 살펴보세요.

 

2.
ㄱㄱㄱㄱ님께서는
최초 질문 고객님의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한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셨나요?

"락스로 섬유제품을 적시고 그 젖은 섬유제품이 완벽하게 마르면"

그렇게 하시려는 이유를
저희가 일일히 물어보는 것도 현실성이 떨어지고

ㄱㄱㄱㄱ님의 선호에 맞추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단순하게 답하면

오히려
ㄱㄱㄱㄱ님의 우려 대로
"더욱더 오남용하게 만들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락스가 안전하다고 착각"할 것이라는 주장은

크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와 혐오는

모호해서 독극물이라는 편견이기 때문입니다.

3.
99.99%가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이 있음

ㄱㄱㄱㄱ님의 기대와 달리
그냥 "안없어집니다"라고 두괄식으로 명확하게 답변하면
99.99%가 엉뚱하게 오해할 수 있습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그냥 안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4.
문해력이 낮은 사람은 결국 유한락스를 더욱더! 오사용하게 되겠네요
 

우려하시는 바와 달리 유한락스 오남용의 가능성은 

이 논의의 내용, 일반 사용자의 지능, 문해력과 무관합니다.

 

저희가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눠본 결과,

백해무익하게 오남용 하시고 후회하시는 분들은

주로 출처 불명의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하라는 대로 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5.

지적 장애, 경계성 지능, 낮은 문해력, 쓰레기 등의 과격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저희는 ㄱㄱㄱㄱ님의 불편한 심정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ㄱㄱㄱㄱ님께서는 모호함에 대해서 심각한 불편을 느끼시거나

복잡한 현실을 단순하게 보시려는 선호가 있으시다면

이 페이지의 모호한 논의 내용을 보시고 불편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편함은

이 논의에서 경고하는 소비자의 일반적인 혼란임을

간파하셨다는 역설적인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미 발견하신 진짜 소비자 안전 정보를 한번 더 고려하시고

불편한 감정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