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우미=부처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서

매우 진지하게 고민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그러한 표를 제공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하시면

다소 허무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1.

일반 가정의 살균소독 작업에는

왠만하면 200~300배 희석하여

(=차아염소산나트륨 농도 250ppm)

최장 15분 이내 접촉이

일반 가정용 권장 사용법의 전부입니다.

 

2.

한 가지만 더 기억하시면

앞으로도 혼란스러울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농도와 접촉 시간을 증가시킬 수록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및 표백 효과는 증가합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를 비롯하여

모든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은

효과와 독성이 정확히 비례합니다.

 

그래서

농도 혹은 접촉 시간을 증감시켜서

상황에 맞는 효과와 독성의 균형을 체득하시는 것은

고객님의 고유한 생활의 지혜입니다.

 

저희 유한락스를 비롯한 다양한 과학자 그룹이

수십년간 테스트 해보니

일반 가정용 살균소독 작업 시에는

왠만하면 200~300배 희석하여

최장 15분 이내 접촉으로 충분했다는 

통계적 결론이 일치했을 뿐입니다.

 

3.

유한락스가 강한 산화제라는 것만 이해하시면

유한락스 독성의 실체는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습니다.

 

그저

유해 미생물을 산화시켜서 사멸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해 미생물을 산화시켜서 사멸시킬 수 있는 

농도와 접촉 시간에서는

금속에 닿으면 녹이 슬고

 

사람의 점막에 닿으면 아픈 것입니다.

 

예상하시는 것보다

희석 농도 표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이유를

공감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시기에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결국 똑같은 이야기를 그림과 글자만 

너무 지루하지 않게 바꾼 것이

생활 백서라고 이해하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4.

효과와 독성이 비례한다는 원리는

유한락스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결국 유한락스이지만

다시 말해,

차아염소산나트륨 베이스의 살균소독제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유한락스가 아닌 척 하려는 

수 많은 살균소독제와

 

차아염소산나트륨 베이스가 아닌 살균소독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대충 아무렇게나 써도

인체 무해 유해균 강력 살균"이라는

허위 과장 광고를 보셔도

더 이상 눈길을 주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인체에 무해하면 유해균에도 무해합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유해균을 강력살균하면 인체에도 자극적입니다.

 

만약

이 한계를 뛰어넘는

살균소독 물질이 있었다면

 

저희 유한크로락스가 보유한

막대한 자본과 연구 개발 역량을 투자해서

그 물질의 가격을 유한락스 수준으로 인하했을 것입니다.

 

유한락스는 싸서 독한 것이고

비싼 고오급 살균소독제라면

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기대는

허망하다는 점도 명백합니다.

 

가격과 상관없이

그러한 물질이 없기 때문에

인류는 코로나19라는 미물 따위에

이렇게 고통 받고 있다는 점은 잘 아실 것입니다.

 

참고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극도로 영세하신 분들께서

저희 유한락스를 본인들과 같이

영세한 것처럼 오해하도록 애를 쓰시지만

저희는 그 분들의 안타까운 상도의를

눈 감아드려야 하는 규모와 능력을 가진 기업입니다.

 

공중 보건 향상이라는 설립 이념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저희의 규모 과시는 무의미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도

이번 논의를 통해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