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꼬장이다 꼬장. 불쾌했다면 사과드리고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면 됐지 뭘 바라는지 모르겠다. 나도 커뮤니티에서 보고 왔는데(페이스북) 상담원 말대로 세상에는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실제로 해당 커뮤니티 덧글에서도 상담원의 입장에 공감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이렇게 다양한 시각이 있는데 본인 마음에 안 든다고 하나하나 지적하고, 고치기에 한계가 있는 부분을 설명했음에도 본인이 말하는대로 고쳐라 어째라. 그렇게 고치고 싶으면 주식을 무지하게 많이 사서 경영에 간섭을 하던가 겨우 락스 한두개 사 놓고 상담 방식에 배놔라 감놔라 어쩜 이런 진상들이 다 있을까. 도덕적으로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여기 상담 방식이 다른 회사처럼 고객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게 아니라 다소 강한 어투를 사용해서라도 제품의 안전한 사용 방법 전달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 뿐이다. 난 오히려 그게 정말 신선하고 좋은, 더 책임감있는 접근방식이라 생각하는데 왜 본인 생각이 정답인것처럼 상담 방법을 바꿔라, 곱게 의견제시 하는것도 아니고 쥐 잡듯이 상담원을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감히 유추하건데 배달의민족에서 별점 1점 테러 잘하는 사람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