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1.10.14 06:47

김두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김두치님께서 처하신 혼란의

본질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느끼시는 혼란의 본질과는 별도로

그저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한 것과

유사한 효과의 물질을 사용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취향 혹은 선택과 관련된 고민에

 

두 업체의 거짓과 진실이라는

잣대가 어떤 의미가 있을지

저희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1.

우려하신 바와 다르게

문의하신 내용은 저희에 대한 실례의 문제가 아닙니다.

 

김두치님과 소중한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은

 

거짓말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시는 그 업체도

저희도 누구도 대신 지켜주지 못합니다.

 

누가 거짓말하냐고 물어봤는데

엉뚱한 소리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러시다면

김두치님께서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명도 구분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우신 상태에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냐는 질문은

 

반드시 혹은 오히려

김두치님과 소중한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김두치님께서 생각하시는 거짓과 진실이 무엇이냐는

완전히 다른 질문으로 바뀌어야만 하는 이유를

꼭 함께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2.

저희가 안내해 드린 물질명은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차아염소수라는 물질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안정형 차아염소수라는 물질명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차아염소수는 사소한 오타였고

차아염소산나트륨과 차아염소산을

 

정확히 식별하고 계신다고 판단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3.

모든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농도가 낮아질수록 안정됩니다.

 

그러한 성질은

굳이 일본의 신비로운 원료를 수입해서 조성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일본의 신비로운 원료를 수입하지 않고

화장실에서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하셔도 얻을 수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본래 특성이기도 합니다.

 

만약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관점이 합리적이라면

 

허무하게도

가장 안정한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은 수돗물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면

과거와 달리 현대의 대도시에서는

좀 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그래서

뭔가 다른 신비로운 원료 물질이라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라는 주장은 타당하다는

해당 업체의 안내에 무조건 등의한다 해도

 

유한락스를 수돗물에 희석하면

해당 업체가 그토록 애쓴 결과와

유사한 화학적 성질이 조성된다는 점까지 이해하셔야

스스로 현명하고 명확한 판단 기준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미 2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의

농도를 낮추면

단지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훨씬 더 고가인

차아염소산수와도 화학적 성질을 구분하기 어려워집니다.

 

물질명을 구분하지 못하시면

아무리 고민해도 더 혼란에 빠지는 이유를

앞으로는 계속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4.

살균소독제가 안정하다는 의미도 정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더 안정하다는 업체의 주장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특별하거나 더 좋거나 더 비싸야 한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은

독성(=효과)과 안전성이 반비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아염소산나트륨 계열의 살균소독제는

강한 산화력=(=강한 효과=높은 농도=불안정성)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입니다.

 

물에 녹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강한 산화력(=강한 효과=높은 농도=불안정성)이 미생물의 세포막에 닿으면

 

안정을 찾기 위해서

미생물의 세포막을 찢어버리고 침투하는 것이

살균소독력의 본질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최소한 안정형 차아염소산나트륨에 관해서는

 

김두치님께서 유한락스를 수돗물과 희석해도

당연히 안정되어(=약한 효과=낮은 농도=안정성) 

유사한 화학적 상태가 조성됩니다.

 

제조사가 신비로운 원료 물질을 사용해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대신 혹은 미리 안정화시킨 것이

진실인지를 판단하시겠다는 잣대가

거의 아무런 실효성이 없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집에 수돗물과 바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결과물을

굳이 일본에서 뭔가 수입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대신 만들어 준 노력을

 

잘했다고 칭찬하고 응원할 것인지는

진실 혹은 거짓으로 식별하실 문제가 아니고

김두치님의 믿음과 선호로 판단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한 업체의 노력이 어리석은 헛수고인지

그러한 업체의 주장이 소비자 기망에 불과한지

혹은

그러한 업체의 노력이 혁신을 위한 은밀한 도약인지는

김두치님께서 현명하게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5.

여기까지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김두치님께서 느끼시는 혼란을

두 업체의 거짓과 진실이라는 틀로

판단하시려는 노력이

기대와 달리 공허할수도 있는 이유를

공감하셨을 것 같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김두치님께서 본인의 혼란을 외면하시면

 

양쪽에게 누가 진실이냐고

아무리 반복하여 문의하셔도

김두치님의 혼란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에게는 영세 업체의 진실성 판정과 관련된

아무런 권한과 책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의심하시는 그 업체의 진실성은

저희가 전혀 알 수 없고 알아야 할 이유도 없어서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혹시라도 김두치님께서

차아염소수, 차아염소산수,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앞으로도 계속 식별하지 못하신다면

억울한 사기를 당하실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점은

저희가 분명히 우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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