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를 온수에 사용

 

저희가 유한락스를

온수에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이유는

 

허무하게도

위해 가능성이 온수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이정선님께서

무의미한 공포와 

현실의 위해 가능성을

정확히 식별하시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온수와 열탕 소독부터

정확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78

 

읽어보시면

유한락스를 펄펄 끓이지 마시라는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세정제는 무조건 냉수로 사용해야

 

세정제를 무조건 냉수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사용하신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는

정확히는 살균소독제 위주의 합성 물질이기 때문에

열 안정성에 주의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왜 굳이

살균소독제를 포함시켜서 위험하게 만들었냐는

반문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일단,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의

효과는 독성과 비례한다는 진실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 후에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탁조 내벽의 오염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시면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의 주요 물질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일 수 밖에 없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3.

신나서 세정제 쫙쫙 부어 온수로 2리터정도 채우다 냄새가 너무 심하게 올라와서

 

맡으신 그 냄새는 온수와 무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려하신 대로

세탁조 내벽이 유기물에 많이 오염되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그 동안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기억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왜곡된 단어를 잊으셔야 하는 이유는

저희가 억울해서가 아니고

이정선님께서 위해 가능 상황을

명확하게 판단하셔야 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온수(=열 에너지)가 

유한락스의 유기물 산화 반응을 촉진해서

클로라민 냄새가 확 올라왔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4.

얼핏 보았을 때 포장지에 온수로 사용하면 안된다는 얘기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

제품 라벨의 주의 사항에

그러한 정보를 표시하지 않은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온수 자체는 직접적인 위해 요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백해무익한 오남용 습관은 떡잎부터 자르셔야 합니다.

 

더하여,

제품 라벨을 얼핏 보시면 안되는 이유는

 

3항에서 안내해 드린 내용과 관련하여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사용하시라는 주의 사항을

놓치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5.

부어놓은 상태라 냉수로 바꿔서 세척 중

 

세탁조에 내장된 가열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어차피 물은 상온으로 식게되므로

애초에 아무런 위해 가능성이 없었던 것입니다.

 

제품 라벨을 한번 더 살펴보시면

표준 코스를 사용하라는 권고를 보실 수 있습니다.

 

표준코스를 권고하는 이유는

세탁조가 돌아서 뭔가 씻어주기 때문이 아니고

사실은

살균소독제의 작용이

농도와 접촉 시간의 효과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까지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가열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열 에너지가 이 반응 속도를 변화시켜서

농도와 접촉 시간에 관한 일반적인 안전 기준을

벗어나버리기 때문이라는 점까지 이해하시면

이제 유한락스 고수 레벨로 올라가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