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주인2022.01.27 11:45
유한락스 답글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저를 존경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현 대한민국 헌법상 계급과 신분제도는 폐지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서로 주종의 관계를 갖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위의 사항을 현명하게 해석하시고 누군가를 주인님이라고 칭하는 무지몽매한 실수를 범하시지 않길 바랍니다.

1. 이번 논의를 계기로

먼저 저는 논의를 하기 위해 이 곳에 글을 남긴 것이 아닙니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논의(論議) : 어떤 문제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내어 토의함 입니다. 현재 저에게 벌어진 문제에 대한 유한락스 측의 답을 듣고 싶었을 뿐 토의하고 싶었던 것은 아닙니다. ‘청소도우미에게 묻기’가 아니라 ‘청소도우미와 토의하기’로 잘못된 해석방법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2. 저희의 불친절이나 무성의

이미 뒷부분에 많은 설명을 해주셨기에 절대 무성의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셔서

이미 소금으로 된 락스가 왜 머리를 아프게하는지에 대해 질문했는데 이런 답변을 다신 다는 것은 문법에 대한 그릇된 이해가 동반되어졌다고 보입니다. 혹은 글을 대충 읽고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전 유한락스의 ‘천연소금이 원료라 안전하고 과일세척에 쓰일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유한락스는 안전하구나’ 라는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었습니다.

4. 살균소독제에 관한 충분한 전문지식과

전 평범한 일반소비자입니다. 일반 소비자는 살균소독제에 대한 충분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필요도 없고요. 이런 언급은 마치 ‘당신이 전문지식이 없어서 그릇된 방식으로 사용한 잘못이다’ 라고 표현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님께서 5번문항에서 말씀하신 허위과장광고를 보고 유한락스는 안전하다고 생각한 것은 소비자의 잘못이 아니라 허위과장광고를 한 유한락스 측의 잘못, 또 그것를 방영시킨 방송통신위원회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5. 맹물조차도 대량을 코로 들이키면 질식

유한락스가 두통을 초래한 사실관계를 밝힐 때 중요한 것은 말장난이 아닙니다. 물도 많이 먹으면 죽는다. 산소도 많이 마시면 죽는다. 이런 말장난으로 유한락스가 갖는 위해성이 오로지 무지한 소비자의 탓이라는 식의 대답은 유한락스 측에서 가져야할 자세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는 물과 같다는 뜻인가요? ‘같은 방식, 같은 양’으로 가정한다면 물보다, 소금물보다 더 큰 위해성을 갖는게 사실입니다. 애초에 ‘같은 방식, 같은 양’을 질문드리지 않은 이유는 이는 몇가지 물질을 비교할 때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상식에 의거한 답변을 하신다면 유한락스 측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6. 효과는 넘치는데 독성은 없는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

일반적인 수준의 지능을 지닌채 제 답변을 읽으셨다면 그 허위 과장 광고를 실시한 회사가 바로 유한락스 측이라는 것을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https://youtu.be/S2NPrr8V4bI 3년전 유한락스측 광고에선 ‘아직 모르세요? 유한락스는 천연소금으로 만들어져 정말 안전하고’ 라는 내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허위 과장 광고를 시행하고, 오해한 소비자들에겐 세제의 전문지식과 안전장비 및 올바른 사용법을 강조하며 소비자탓으로 돌리는 답변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고객들이 전문지식과 안전장비를 갖추면 좋겠지만, 그것은 의무가 아닙니다. 의무는 위험물질을 판매하는 유한락스측에서 위험성을 고지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셨듯 유한락스에는 분무하지말라는 경고도 없습니다. 분무하면 안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경고 수준만 있을 뿐이죠.

그럼 이럴경우 분무한 소비자의 탓일까요?
아니면 허위 과장 광고로 ‘정말 안전’해서 분무하지 말라는 경고문도 없는 유한락스측의 탓일까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