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2.02.03 10:38

궁금해요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로 인식해도 되는게 맞겠죠?

 

저희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유한락스 혼합 오남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염소 기체의 위해 가능성은

소리없는 암살자가 아니라서

십년 후에 폐병에 걸리게 할 수 없고

 

최루탄 같아서

위해 가능 수준으로 노출 즉시 

점막을 자극하고 신체에서 배출됩니다.

 

뭔가 찜찜하다는 느낌 외에는

아무런 느낌도 없으셨다면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증거입니다.

 

하지만

궁금해요님의 찜찜함은

모호한 혐오나 공포로 보이지 않고

세심함 혹은 현명함의 일부분인 것 같습니다.

 

2.
과탄산소다가 물에 녹을 경우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

맞습니다.

관련되어 정확한 정보를 살펴보시려고
노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3.
과산화수소와 락스가 혼합하면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귀사의 답변

한번 더 세심하게 확인해 주시면
저희는 단정하지 않았다는 점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과산화수소와 유한락스를 혼합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책임 회피를 위한 비열함이 아니고
저희의 최초 답변의 4항에서 언급한

혼합 상황의 다양성 때문입니다.

고농도 과산화수소를
고농도 차아염소산나트륨과 혼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사실은

고농도 단일 물질은 효과=독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혼합하지 않으셔도 위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고농도 과산화수소는

대형 발사체의 추진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절대로 어떤 상황도
일반적으로 단정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대기 온도, 두 물질의 농도와 양 등에 따라서
아예 반응하지 않을 수 있고
무시할만한 수준의 소량만 분리 배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과탄산소다를 물에 희석하신 후
하수 배관에 흘려보내셨다면

과산화수소가 조성되었다 해도
하수 배관 내 잔류 농도와 양이 미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하수 배관은 근본적으로 매끄럽고 단단하여
표면에 물질이 정착하기 어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4.
과산화수소와 락스가 혼합하면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귀사의 답변

매우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원래 과산화수소와
과탄산소다를 녹여서 조성된 과산화수소가
뭐가 다르냐고 반문하셔야 합니다.

사실,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정용 저농도 과산화수소 희석액을
유한락스 원액과 혼합하셔도

이미 충분히 숙지하고 계시듯이 환기만 충분히 확보하시면
위험한 상황은 조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매우 강경하게 경고하는 이유는

인용하신 문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반적인 의도 때문입니다.

해당 문의의 의도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마치 술을 몇잔 마시고 운전해도 되느냐? 로 해석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운전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운전하고 싶다면 술을 입술에도 묻히지 말라는
강경한 경고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6,
저희가 특히 혼합 오남용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관련되어 한국 사회에 만연한
베구산 3종 혼합 오남용 문화를
완화하고 결국 청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모든 물질의 효과는 독성과 비례합니다.

대충 마구써도
효과만 좋고 독성이 없는 물질은
허위 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이러한 비례 관계에서
물질의 천연성은 무의미합니다.

베구산 3종이 천연 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서
이것저것 마구 혼합하면 살림의 지혜라고
무모하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를 맹신하다
인공 합성물 중독 사고를 당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최소한 저희 게시판에는 끊이지 않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매우 중요한 안전 정보를 확인하시면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0

정작 베구산 3종 제조 / 판매사들은
어떤 혼합에도 무조건 책임지겠다고
안내하지 않는다는 점까지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다행히도 궁금해요님께서는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

 

유기화학 연구원이나

공중 보건 전문가가 되실 마음이 없으시다면

 

오해나 이해의 정도는 거의 중요하지 않고

항상 인공 합성물을 사용하시기 전에

세심하게 주의 사항과 권장 사용법을

살펴보시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조차도 

여러 번 읽어보시면

적법하게 심사받은

주의 사항과 권장 사용법의 원리는

거기서 거기라는 점까지

쉽게 공감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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