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장농 안에 곰팡이가 있어서 락스희석해서 닦아냈습니다. 그냥 환기시켜서 건조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마른 뒤 걸레로 닦아내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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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바닥청소용세제 MSDS 및 경고표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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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후레쉬 MSDS 및 경고표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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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 | 2017.03.13 | 2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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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내해 드리는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000님께서
매우 중요한 위해 가능 요인을
모두 세심하게 식별하고 공유하셔서
저희가 매우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도와주실 수 있다면
애초에 저희에게 문의하실 이유도 없다는
역설은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000님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며
간단하거나 단정적으로
안내해 드릴 방법을 모른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장농 안
원칙적으로 모든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앞으로도 장농 안에는
곰팡이가 계속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000님의 오랜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장농 안이라고 설명하신 표면이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지는
000님께서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2.
락스희석해서 닦아냈습니다.
곰팡이 제거 시 안전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두 가지 수칙을 간과하셨을 수 있습니다.
*.
살균소독제 사용 순서
눈에 보이는 유기성 오염물을
세제나 깨끗한 걸레로 최대한 닦아낸 후
눈에 보이지 않는 포자 잔여물 등을
살균소독제로 적당히 사멸시켜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이 순서를 반대로 하시면
상황에 따라서
산화 기체 폭탄에 시달리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조화롭게 사용해서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반드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
습식 주거 공간과 건식 공간 구분
유한락스는 주로
욕실과 같은 습식 주거 공간을 위한
살균소독제입니다.
곰팡이가 발생한 표면이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조건과 다르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참고하셔서
더 조심스럽게 제거하셔야 합니다.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3.
그냥 환기시켜서 건조해도 괜찮을까요?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지 않고
방치하시면 안 괜찮은 이유는
이미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더하여
이번 논의를 계기로
000님께서 잘못된 기대를 하시는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사용 후 방치하면 편리하다거나
더 긴 시간의 항균 효과를 제공한다는
궤변을 무모하게 일삼는 분들이 있습니다.
*.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살균소독제를
해충을 죽이는 바퀴벌레 약과 같은
살충제와 분명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
만약 혹시라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가
휘발되서 사라진다면
쉽게 말해, 독가스입니다.
독가스는 유통어 엄격히 제한됩니다.
그러면
에탄올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는
에탄올을 매우 소량으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회 사용량도 매우 소량으로
제한하셔야 합니다.
*.
에탄올과 같이 휘발성이 강한 살균소독제조차도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는
살균소독제의 잔여물만큼
미생물 사체의 잔여물도 방치하면
계속 비위생적이기 때문이라는 점은
1항에서 별도페이지를 통해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4.
마른 뒤 걸레로 닦아내는게 좋은가요?
닦아내야 하는 필요성조차도
이해와 오해 사이에서 방황하시는
위험성을 우려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이라는
유한락스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이러한 수칙은
유한락스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에 적용됩니다.
확인해 보시면
닦아내야 한다는 이해는 매우 타당하지만
마른 뒤 닦아내야 한다는 오해는
아주 약간의 조건 차이로
매우 엉뚱한 방향을 향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