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애용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충분한 환기와 찬물 사용이라는
가장 중요한 안전 정보는

이미 숙지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분무기와 거품 노즐의 차이를 정확히 구분하시고
일반적인 고성능 세제와 살균소독제의
피부 접촉 독성을 추가로 기억하시면
충분히 현명하게 사용하실 것으로 예상합니다.

1.
희석 없이 그냥

문의하신 제품은

이미 욕실을 세정 살균소독하는 용도에 맞게

세제와 살균소독제가 희석되어 있기 때문에

희석하지 않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2.
분무하며

문의하신 제품은 미세 입자 분무가 아니고
끈끈한 살균 거품 노즐입니다.

치사한 말꼬리 잡기라고 오해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직접 말씀하신 소비자 안전에 대한 혼란 때문입니다.

3.
마스크나 장갑 없이

모쪼록 제품의 형태를 한번 더 구분하시고
제품 용기 라벨의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미세 입자 분무 기능이 아예 없기 때문에

흡입 독성과 관련된 보호 장구인 마스크는 필요없습니다.

*.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제품 라벨에 맨손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모든 세정력은 표면 손상력과 비례합니다.

그래서 욕실을 쉽게 세정시켜 주면
그만큼 맨살도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비례 관계에서 원료의 천연성도 무관한데
마치 관련이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허위 과장 광고가 만연한다는 점도 주의하셔야 합니다.

복잡한 예도 필요없습니다.
락스애용님께서 매우 거친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때를 쉽게 벗겨내지만 피부가 손상됩니다.

락스애용님의 때미는 노력은
천연 원료를 넘어서 락스애용님 본인입니다.

4.
한시간 정도 청소 했는데 괜찮을까요?

괜찮거나 안 괜찮음은
청소하신 시간과 무관하고
사용하시는 과정 중의 세심함과 관련이 깊다는 점을
한번 더 이해하고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냄새가 심하긴 했지만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냄새의 이유를 이해하시면
애초에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사용하시는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의 경우에도
깨끗한 수돗물과 솔로 애벌 청소를 하셔서
눈에 보이는 오염물을 최대한 제거하면
클로라민 냄새를 현격히 줄일 수 있습니다.

6.
창문 열고 환기를 시키며 찬물 위주로 청소하긴 했습니다.

청소하실 때
환기와 마스크 착용이 항상 더 좋은 이유는
사실은 유한락스 제품 사용과 무관하다는 점까지 이해하시면
훨씬 더 현명하게 청소하실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