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니엘님 안녕하세요.
 

무엇보다 먼저,

이 공적인 공간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시겠다는

의사 표현에 한해서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시는 응대 방식에

최대한 가깝게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예고하는 항의나 신고가

임다니엘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더 고민하세요.

 

1.

임다니엘님이 어떤 주장을 하실 때

일단 상대방의 인격을 무례하게 비하하고

모욕으로 시작하시는 독특한 행동 특성은

 

임다니엘님께서 이곳의 수 많은 유쾌한 논의는 외면하시고

 

하필이면

글의 제목만으로도 매우 반사회적인 성격을 드러내며

언어 폭력과 협박 행위를 반복하시다

스스로 곤란에 처하셨다고 우려하셔서

저희가 원하지도 않은 공개 사과까지 하신

김갑환님에게만 유난히 동조하시는 선택과

연관성이 매우 높아 보여서 흥미롭습니다.

 

이러한 임다니엘님의 행동 특성을

스스로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하는 이유는

 

임다니엘님의 독특한 행동 특성을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수용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2.

기본적으로

임다니엘님과 저희는 동등한 관계라는 사실을

논의를 기쁘게 끝내실 때까지 항상 기억하세요.

 

설령,

임다니엘님께서 저희에게 명령 권한이 있다는

안타까운 오해에 처하셨다 해도

 

상황은 기대하시는 것 만큼 간단하지 않아서

저희가 소모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서

대충 알았다고 해드릴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궤변으로도 임다니엘님께서 명령하거나 강요하실 수 없는

임다니엘과 동등한 자격을 갖추신

저희의 다른 고객님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3.

임다니엘님의 의견 중

임다니엘님과 동등한 권리를 지닌

저희의 다른 고객님과 이해 충돌이 우려되는 부분은

 

임다니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저희에게 강요해도 기대하시는 만큼의

의미가 없는 이유는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4.

누구도 묻지 않앗는데

임다니엘님께서 직접 인정하셨듯이

이곳은 매우 공적인 가상 공간입니다.

 

바로 임다니엘님과 같은 분들이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수시로 살펴보시기 때문에

 

이 가상 공간의 운영 방식은

저희가 멋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동일한 사유로

임다니엘님께서 저희에게 강요하신다 해도

임다니엘님의 개인 취향대로 바꿀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복잡한 사정을 살피신 후에도

그저 살펴보신 극소수 페이지 중에 일부가

임다니엘님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희에게 예고하신 어떤 행동을 취하실 수 있지만

 

임다니엘님께서 원하는 결과로 쉽게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계속하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5.

공적인 공간에 참여하는 일부로서

저희가 계속 반성하고 개선 중인 방향과 함꼐하는 부분들은

임다니엘님의 의견에 더욱 확신을 얻어서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