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솜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말씀하시니
저희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
한번 더 강조하여 말씀드리면

유한락스의 성분이 남아있다는 판단은
오해도 이해도 아니어서 계속 위험할 수 있습니다.

산화형 살균소독제 + 수분 + 유기물이
모두 잔류한다는 증거라고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셔야 하는 노력들을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표면에서 세 물질 중에 한 가지만 완전히 사라져도
냄새 자체는 즉각 중단됩니다.

2.
원칙적으로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안전하고 위생적이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의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 조건을 벗어나는 합판등의 표면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이나 결과는
저희가 알 수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는 증류수가 95%인
산화형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합판에 절대로 사용하시면 안된다고

기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