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수건을 락스로 살균하는데요.

수건에 쉰내가 나서 두세달에 한번 정도
락스를 200배 희석하여 수건을 살균합니다.

질문 1)
그런데 락스를 쓸때마다 수건이 낡아서 떨어지는게 심해요
세탁기 먼지망에 걸러지는 수건섬유의 양이 락스를 쓰지 않고 세탁할때와 비교해서 6배정도 많아요
지금 희석 비율이 너무 강한걸까요?
아니면 락스를 사용하면 어느정도는 섬유가 손상될 수 밖에 없는건가요?

질문2)
수건의 양이 많다보니 대야에 담궈둘수 있는 양이 아니에요.
그래서 세탁기에서 바로 200배로 희석하여 30분 정도 세탁하는데요.
(락스도 물이 다 받아진 상태에서 넣습니다)
이정도 희석된 락스농도와 세탁시간으로도 세탁기에 부식을 유발할 수 있을까요?
어떤 세탁 유튜버는 원래 락스가 의류와 세탁기에서 사용하도록 나온 물건이라고
그정도 희석농도와 시간으로는 세탁기에 부식을 일으킬 수 없다고 하는데
오히려 사이트에서는 락스를 세탁기에서 쓰지말라고 되어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