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면
문의하신 내용은 그 자체로 모순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현상을 해결하려면 백해무익한 오해를 식별하시고
원인과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1.
락스가 세균과 만나면 유해가스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오해도 이해도 아니어서 더욱 위험한 의견입니다.

*.
유한락스는 산화제입니다.
특히, 단백질을 산화시킬 때 살균소독제라고 부릅니다.

*.
유한락스가 단백질을 산화시키면
질량 보존 법칙에 의해서 반드시 부산물이 발생합니다.

그 중 클로라민이라는 물질 특유의 냄새를
실내 수영장 특유의 냄새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그 냄새 자체가 유해하냐 무해하냐는 고민은
비기너님의 건강과 안전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방해합니다.

왜냐하면

*.
독성은 모든 물질의 고유 특성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순수한 산소도
밀폐 공간에서 고농도로 장시간 흡입하면 사망합니다.

접촉 상황에 따른 치명 현상을 위해 가능성이라고 합니다.

클로라민 특유의 향취도
동일한 원리로 유해하거나 무해합니다.

2.
락스를 닦아냈음에도 심하진 않지만 계속 냄새가 나는 상황

이해도 오해도 아닌 상태에서 방황하시면
무의미한 혐오나 공포로 인해
엉뚱한 문제에 주의를 빼앗기는 상황을
직접 말씀하신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만 익숙하시다면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한번 더 요약해 드리면
클로라민 냄새는
수분 + 차아염소산나트륨(=산화제)+유기물이 공존하여 발생합니다.

유기물은 일반적으로 곰팡이 포자를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깨끗히 없어졌다는 의견과 냄새가 계속된다는 의견은
서로 모순이라는 점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청결한 표면은
모든 것을 닦아낸 과정과 결과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곰팡이를 진짜 깨끗히 없애셨다면
클로라민 냄새도 중단되어야 합니다.

3.
이 방에서 자도 괜찮을까요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전에는 곰팡이만 얌전히 존해했던 방안이

부적절한 살균소독 방법을 감행하신 후에

살아있는 곰팡이,
죽어있는 곰팡이
산화형 살균소독제,
제거되지 않은 수분

그 복합물이 발생시키는 각종 기체로
뒤덮인 상황일 가능성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자도 괜찮은지는
현장 상황을 전혀 모르는 누구도
절대로 대신 판단해 드리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비기너님께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고 해결하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이와 관련된 실제의 최근 논의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29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