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님 안녕하세요.

과일 채소 등을 살균하려면 유한락스 레귤러를 500배 희석해서 5분 정도 담가두세요.
살균 후 흐르는 물로 헹궈주시면 잔류염소는 거의 남지 않습니다.

TEST 페이퍼는 10~50ppm 확인, 50~200ppm 확인 등
농도에 따른 잔류염소 측정 페이퍼를 시중에서 구매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희석 농도 별 pH에 관한 데이터는 저희가 실험한 자료를 대략적으로 공유해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 희석액의 pH는 온도와 희석하는 수돗물의 pH 등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참고 자료
희석 전 유한락스 레귤러 원액 50000ppm 기준 pH 12.02(온도 27.7°C)

1,000 ppm(50배) pH 9.58 (31.1°C)
500 ppm(100배) pH 9.06 (31.1°C)
100 ppm(500배) pH 8.17 (31.6°C)
10 ppm(5000배) pH 7.23 (31.7°C)
수돗물 pH 6.83 (33°C)

위 수치는 저희 실험실에서 측정한 대략적인 결과일 뿐입니다.
온도나 희석용수의 pH 등에 따라서 유한락스 희석액의 pH 농도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현장에서 직접 희석하셔서 pH를 측정하셔야 한다는 점을 한번 더 강조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