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2.21 08:12
김현학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곰팡이 제거라는 목적에서는 유한락스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매끄럽고 흡습성이 없는 표면을
살균소독할 때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하얀 곰팡이로 오염된 자동차 바닥이
매끄럽고 흡습성이 없는 표면인지는 잘 알 수 없어서
김현학님께서 그 이유를 살펴보시고 직접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한 매끄러운 표면을 살균 소독 후에
걸레로 닦아 내셔야 하는데 이것은
유한락스의 유효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닦아내서
유기물을 산화시키는 반응을 멈추는 것입니다.

이 반응을 멈추려는 이유는 주로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매우 더워서 건조하거나(여름철)
매우 추워서 건조한(겨울철)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흡습성 표면이라고 해도
자동차라면 유한락스의 수분이 빠르게 건조되어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한락스의 유효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물리적으로 닦아내지 않는다면
다음 번에 물기가 닿으면 다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발생하는 냄새를
유한락스의 원래 냄새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이 냄새가 염소 성분의 작용으로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염소 기체 자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나무를 태우는 냄새가 불냄새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유한락스 살균 결과로 발생하는 기체가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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