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7.20 09:34

오조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한 가지 더 숙지하셔야 하는
살균소독제 사용 시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정용 액상 살균소독제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석고보드는 이미 이 기준에서
유한락스가 부적합합니다.

왜냐하면,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서
반드시 깨끗이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2.
석고보드의 함유 성분과 유한락스의 성분이 반응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도 없고
석고보드가 바스러진 이유는 유한락스 성분 중
최소한 95%를 차지하는 물과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3.
현재 상태에서는 장마철이 지난 후
벽지를 뜯어내고 자연건조시키시는 방법이 최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곰팡이는 대기 중에 부유하던 포자가
영양분, 온도, 습기, 그늘에 정착하는 것이 발생 요건입니다.

원인을 방치하신 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계속하여
거주하시는 생활 공간에 적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릴 수 없습니다.

고생스럽게 과용하시면 일시적으로 사라지겠지만
곧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일단 최대한 제거하신 후에

제습기를 검토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말씀드리는 살균소독제는
유한락스, 차아염소산수, 과산화수소수, 70%알코올 모두에 해당합니다.

반지하라면 습기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내벽을 석고보드로 처리한 부분부터 재검토하셔야 합니다.

4.
이번 기회에 살균소독제 오남용 습관이 조성되는 이유를
한번 더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오조님의 거주 공간과 환경 특성 상 더 많이 사용하셔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균소독제를 분무하셨고
비닐을 덮어 두셨고, (오히려 비닐이 산화해서 유독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흡습성 표면에 사용하셨고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으셨던 이유는

공중 보건을 달성하기 위한 살균소독제를
그저 돈을 버는 상품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다룰 때 반드시 필요한
윤리의식이나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정보로 위장한 광고를 쏟아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지금도 "뿌리고 방치하라"는 편리성만 강조하는 광고와
지금도 "뿌리면 마법같이 곰팡이가 사라진다"는

강력한 살균소독제의 반대급부인 위해 가능성을 외면하는 광고를
자주 접하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자극적인 광고를 하는 제품들일 수록

결국 다양한 농도의 락스 희석액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더 락스라는 말을 안 쓰려고 애를 쓰거나

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를 조장하려고 애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화학적 특성은 동일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권장 사용법 위해 가능성의 원리가 다르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뿌리기만 하면 낙서 지우듯이 곰팡이를 깔끔하게 제거한다면
고농도의 살균소독 및 표백제라서 그 만큼 위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살균소독제를 뿌리고 방치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위해 가능성이 없다면 맹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된 다른 고객님의 생생한 문의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5328

 

5.

과학은 이해하지 않는 자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냉정한 진리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판매하시는 분들의 의식 개선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이번의 곤란하셨던 경험으로 인해

그것보다 더 효과적이고 근본적인 조치는

소비자 분들께서 스스로 정확하게 이해하시려는 노력이라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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