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5.06 19:39
정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유한락스를 애용하시지만
오랜 시간 습관적으로 사용하시다보면
유한락스의 특성에 대해서 착각하거나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어머님과 정원님 모두 유한락스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1.
락스냄새는 독해서 환기가 안되면 몸에 정말 안좋다고 하는데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으로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반적인 가정의 사용 환경에서 유한락스 살균 결과로 발생하는 기체가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일반적인 가정 환경이라고 해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는 표면에
산성 물질이 묻어 있거나, 60도 이상으로 가열되는 상황에서는
염소 기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락스냄새는 환기를 꼭 시켜야 하나요?

어떤 이유에서도 곰팡이가 화학적으로 연소되어 발생한 기체를
흡입하셔서 좋을 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3.
환기를 안시키면 기관지나 피부에 악영향을 주나요?

저희는 허가받은 의료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답변할 수 있는 권리와 의무가 없습니다.

단, 저희가 내부 테스트한 결과
2,000ppm 이하로 희석된 유한락스 용액은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 (흡입)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만약, 정원님께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발생한 기체를
흡입 혹은 접촉 후 외과적 소견이 발생한다면
유한락스 자체의 문제보다
유한락스와 접촉한 다른 물질이나 환경의 영향을 검토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4.
락스가 생각보다 몸에 안좋은건 아닌거같아서

저희는 유한락스에 대한 혐오, 맹신 모두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유한락스를 포함하여,
잘 써서 나쁜 것이 없고, 못 써서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오해가
유한락스를 곰팡이까지 죽일 수 있는 독한 세제라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사실은 유한락스는 계면활성제가 전혀없어서 세정 능력이 전혀 없고
곰팡이 밖에 죽일 수 없는 염소계 살균 표백제입니다.

이러한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하는 방법은 2 가지입니다.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섞으면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 유한락스와 과산화수소계(악산성)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 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 유한락스와 산성 세제(흔히 변기 찌든 때 제거용 세제)를 혼합하시면 염소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를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염소 기체가 발생합니다.
-> 일반적인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실 때 빨래를 삶습니다.
-> 하지만 유한락스로 표백하실 때에는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분리 반응은 원액이던 희석액이던 무관하며
단지 유한락스의 염소 농도에 따라 염소 기채의 발생량만 달라집니다.

염소기체는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가 크게 과탄산소다(가루형)와 과산화수소(액체형)으로
구분되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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