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7.09 06:37

김아리님 안녕하세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질문에 대해서 저희가 알고 이해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답변을 정리했지만

기본적으로 저희는 이곳에서 김아리님과

학술 토론을 진행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질문은 정중히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한 논문에 따르면 pH 8 이상에서는 OCl- 형태의 존재비율이 지배적이므로 살균효과가 떨어진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유한락스는 50,000ppm 에서 pH가 12 이상으로 알고있는데, 만약 100ppm 이하로 희석하여 pH를 충분히 낮추지 않을 경우, 살균 효과가 떨어진다고 해석 할 수 있나요?

구체적인 조건이 없이 pH로만 살균효과가 떨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살균효과를 평가할 때는 대상균주가 정의되어야 합니다.
인용하신 논문에서 대상균주를 정의하지 않고 살균효과가 일반적으로 떨어진다고 주장했으면
연구 목적의 차이에 따른 관점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pH에 따라 차아염소산이온과 차아염소산의 분배율이 달라지며,
pH 10이상에서는 차아염소산이온만으로 존재합니다.

차아염소산이 차아염소산이온보다 살균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살균 효과는 기본적으로 살균제의 농도와 대상 균주에 따라 달라지며
시간, 온도 등과 같은 사용 환경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2. 그렇다면 원액상태에서의 살균효과의 기전은 단순히 강염기에 의한 단백질 분해인가요?

2번 질문의 전제가 1번 질문(혹은 주장)이 맞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1번 질문 (혹은 주장)에 쉽게 동의할 수 없어서
맞다 틀리다는 의견을 드릴 수 없습니다.


차아염소산이 차아염소산이온보다 상대적으로 살균력이 우수할 뿐,
차아염소산이온이 살균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3. 유한락스를 200 ppm 이상의 농도를 유지하며 pH를 6.5~7.5 정도로 버퍼할 수 있나요?

pH 6.5~7.5 영역에서는 차아염소산/차아염소산이온이 모두 존재합니다.
이 영역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농도를 유지하며 버퍼할 수
있다 없다를 쉽게 답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조금 더 알아본 결과 HOCl 의 살균기전은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 사슬에서의 숙신산 탈수소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ATP 생성을 저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기전은 락스의 살균효과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으로 작용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관심 범위를 벗어난 질문입니다.
자세하게 알지 못해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5. 이러한 전자전달 억제효과는 일산화탄소나 청산가리처럼 인체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째서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건가요?

아래의 네 가지 이유로 답변드릴 수 없습니다.

 

5-1.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관심 범위를 벗어난 질문입니다.
저희는 일산화탄소나 청산가리가 전자전달을 억제해서 인체에 악영향을 주는 원리를 모릅니다.

 

5-2.

유한락스의 살균 기전을 일산화탄소 청산가리의 치명적인 작용과

동일선에 놓고 비교하자는 제안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5-3.
"인체에는 영향이 없는건가요?" 라는 질문은 모호하여 답변을 준비하기가 어려웠고
더 구체적으로 질문의 의도를 알려주신다 해도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는 미토콘드리아 수준의 관점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5-4.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의도적으로 인체의 피부에 바르거나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와 함께, 이미 잘 알고 계시는 연구 윤리의 문제도 있어서

실제 인체를 대상으로 어떤 악영향을 평가하려는 의사와 능력이 없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질문은 정중히 사양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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