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7.10 10:06

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로 식수를 살균소독하시겠다고 결정하실 때 중요한 것은

수도관이 낡았느냐가 아니고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세균 등에 의해 식수가 오염되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수도관이 낡아서, 주변 빗물이 유입되거나, 하수가 유입되는 등의 상황이라면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이 효과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관이 낡아서 녹물이 나오는 경우는

세균 등에 의해 오염된 상황이 아니므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2.

단, 유한락스 특유의 성질을 이용해서 낡은 수도관에서

녹물 등의 금속 물질이 녹아 나오는지 확인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녹물이 눈에 보일 정도면, 당연히 이를 피할 수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금속 성분이 상수도관을 거치면서 포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및 표백 성분인 염소는

물속에 금속(특히 철) 성분이 과도하게 녹아있다면

이를 빠르게 산화시켜서 투명해 보이던 물을 붉게 변화시킵니다.

 

황변_상수도_문제.jpg

 

이런 물은 일종의 센물로 보셔야 하며

빨래도 잘 안될 수 있고, 건강에도 영향이 없다고 쉽게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정상적인 상수에도 어느 정도의 금속 성분은 포함될 수 있지만

매우 미량이어서 유한락스와 닿아도 붉은 색이 눈에 보일 정도로 변하지 않습니다.

 

3. 

피치못할 사정으로 미생물에 오염된 물을 마셔야 할 때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살균하는 정확한 방법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30706

 

물 1L에 유한락스 레귤러 2방울을 넣어야 하느냐

4방울을 넣어야 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식수 살균 소독을 위해서는 1L당 2~4방울을 투입한 후에

처음에는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강하게 느껴진 후

3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서서히 이 냄새가 사라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락스 냄새라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사실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으로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는 두가지 지표로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첫째, 소독 목표물이 유기물로 오염되어 있다.

둘째, 유한락스의 염소 성분이 이 유기물을 화학적으로 태우고 있다.

 

따라서, 식수 살균 소독 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발생한 후

서서히 사라져서, 더 이상 느껴지지 않을 때 음용하셔야 합니다.

 

장이 예민하신 경우에는 30분 후에

물을 한 모금 정도 덜어내어서 유한락스 레귤러 1방울을 더 투입한 후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음용하시는 요령도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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