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9.14 18:51

김석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60도 이상 가열할 일이 희박하기때문에

 

기대하시는 것만큼 희박한 일이 아닙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께서 유한락스가 세제인지 알고

빨래를 삶으실 때 유한락스를 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미처 청소하지 못한부분에 소량(샴프한번 짰을때 양) 묻어 있을수 있습니다.


사실은 물리적으로 발생하기 어려운 위해성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함량은 최대 5.5%입니다.
그리고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화힉식은 NaClO 입니다.

이해를 위해 아주 쉽게 표현하면
유한락스 100 방울을 욕실 표면에 떨어뜨리면
그 중에 약 5방울 중의 일부가 염소 이온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염소 이온은 유기물과 닿는 즉시 반응을 시작하여 손실됩니다.

그 과정에서 잔여 염소가 산성 세제와 반응할 수 있는데
이 또한, 반응의 효율성이라는 개념이 개입합니다.

왜냐하면 순수한 산과 순수한 염소가 이상적으로 접촉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고려하면
일반적인 가정 환경에서 뜻하지 않게 유한락스와 산성 세제가 접촉한다해도
극소량의 염소 이온이 매우 낮은 효율로 반응하여 염소 기체가 분리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위해성이 발생해도 대부분 조금 거북했고 눈이 따가운 정도로
사건이 종결되는 것입니다.

더하여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오랜 시간 동안
유한락스 사용 전에 환기 방안을 확보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염소 기체 발생에 따른 위해성은
매우 보수적인 안전 관리 관점이라는 점에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저희 유한크로락스는 기본적으로
제 3자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서는 해석이나 평가가 부담스러운 입장입니다.

주장을 단편적으로 인용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어도
그 정황을 고려하면 맞는 내용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사정을 전제로 인용해 주신 부분을 살펴보면
해당 블로그는 염소 기체를 클로라민 기체와 혼동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클로라민 기체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혼동한 상태에서 주장하셨을 수 있습니다.

해당 주장에서 클로라민 기체를 염소 기체로 대치하면 상당히 맞는 설명이 됩니다.

클로라민 기체의 특성은 김석님께서
실내 수영장에 들어가시면 느껴지는 수준의 딱 그 느낌입니다.
만약 클로라민 기체가 해당 블로거가 주장하는 정도의 유해성을 지니고 있다면
지금까지 실내 수영장에 들어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4항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
클로라민이란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습관적으로 언급하시는
락스 냄새라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사실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이 때 발생하는 기체를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릅니다.
클로라민 기체도 저수준의 살균소독 물질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살균소독하실 표면에 먼저 묻히시면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클로라민 기체)가 강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향취가 바로 실내 수영장에서 느껴지는 그것입니다.

 

실내 수영장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수질을 관리하고

(이것은 법으로 정해진 의무 사항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과 활발히 반응하면서
클로라민 기체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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