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영장의 수질 관리는 공중 위생 설비라면 매우 민감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답변은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미니 수영장에 한정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원칙적으로

수영장의 수질은 유효 염소 농도를 0.4~1ppm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농도의 의미는 유한락스 원액을 약 5만배 정도 희석하시는 것이며

예를 들어 2000L 기준으로는 40ml 정도 입니다.

 

참고로,

500mL 이상 ~ 3L 미만 용기 뚜껑의 용량은 10mL,

3L이상 ~ 5.5L 이하 제품 뚜껑의 용량은 15mL,

말통 뚜껑의 용량은 30mL입니다.

 

하지만 유효 염소는 계속 소진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이 농도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유효 염소의 소진 속도는 수영장의 환경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몇 시간에 한번씩 유한락스 40ml를 투입하라는 식의 안내는 무의미합니다.

 

만약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면서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하시는 것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시중에서 잔류염소 시험지를 구입해서 사용해 보시는 방법을 검토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종류의 시험지는 정밀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수영장 염소제와 유한락스는 다르다며 넣으면 안된다는 의견

 

앞으로 최소한 개인 수영장 수질 관리에 관해서는

인용하신 출처를 비판적으로 수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영장 용수에 희석되면

고형 염소제와 유한락스는 본질적으로 동일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법적으로 허가받은 수영장은

유한락스에서 생산하는 아비타라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비타의 성분은 유한락스와 동일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