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10.31 17:08

궁금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저희에게 전해수기와 관련된 질문을 주시는

고객님들이 매우 많아진 점은 저희도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상당히 많은 전해수기 원리 혹은 특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해보니

전해수기에 관해서는 아래의 세 가지 과학적 사실을

기억하실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게되었습니다.


1.
수돗물만 혹은 수돗물에 소금을 혼입하는 방식으로 생성한 전해수기의 산출물은
유한락스를 저농도로 희석한 상태와 다를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이라고 보셔도 무방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해수기에 소금을 투입하는 경우는 유한락스 제조 공정과 동일합니다.
다만, 유한락스 공정은 고농도 용액을 제조하고
전해수기는 저농도 용액을 조성하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2.
요즘 요란한 업체가 주장하는 전해수기로 차아염소산수를 조성하려면

유기산을 인위적으로 투입해야 생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해수기에 소금을 투입하면 Na 이 포함되기 때문에
차아염소산수가 생성될 가능성은 현저히 감소합니다.

그런데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가역반응 관계라서
심지어는 유한락스 용액에도 차아염소산이 존재합니다.
pH등의 조건에 따라서 어느 물질로 존재할 확률이 더 높은가의 문제일 뿐입니다.

3.
설령 전해수기로 차아염소산수를 생성했다고 해도
그 정도의 매우 저농도 용액은
유한락스 저농도 희석액과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대단한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고객님들이 전해수기 산출물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고 하는 것과

해당 업체가 알듯말듯한 해명을 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원인은

 

2항에서 설명해 드렸듯이
두 물질은 가역반응 상의 사촌 관계라는 것입니다.

저농도에서 두 물질의 차이는 더욱 모호해집니다.

 

4.

이것은 과학적 사실 관계를 안내해 드렸을 뿐이고

전해수기도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선택하시는 자유는 

궁금이님을 비롯한 모든 고객님들께서

존중받으셔야 하는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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