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10.31 17:44

궁금이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라는 냉정한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충분한 효력이 있는 살균소독제라면
살균소독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닦아내시는 것이 기본 안전 수칙입니다.

2.
그런데, 해당 업체에서 아무데나 막 뿌리고 방치해도 된다고 한다면
그 이유는 허무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그러한 기기의 산출물이 100ppm 정도의 농도인데
그 정도의 저농도에서는 살균소독력도 매우 낮기 때문에
부주의하게 사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현저히 낮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100 ppm 정도의 농도에서는
위에서 안내해 드린 복잡한 유기 화학 과정을 통해서
차아염소산 혹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은 거의 모두
클로라민(기체)과 미량의 소금, 그리고 물로 자연분해 혹은 전환됩니다.

그래서 닦아내지 않아도 큰 위험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안심은 허무함의 다른 말일 수도 있습니다.

3.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농도와 무관하게 휘발되지 않습니다.

휘발될 것으로 예상하셔서 닦아내지 않는다면 위험한 오해입니다.

 

더욱 중요하게 이해하셔야 하는 문제는

살균소독 성분 자체가 휘발성이라면

흡입 독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클로라민은 살균소독 반응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이것이 유한락스가 휘발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물은 증발하는 것이고 미량의 소금은 결정화되어서 표면에 남습니다.

4.
살균제를 스프레이 형식으로 (인체든 물건이든) 분사하는 행위의 위험성은
살균제의 농도와 함께 살균제의 특성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다만, 전해수기나 유한락스가 100ppm 수준의 저농도일 때 위험성은
위에서 안내해 드렸지만 여전히 모호하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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